기획부터 개발까지 전부 직접 했습니다 – 우테코 7기 크루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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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이하 우테코)는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10개월 과정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개발자 교육에서 기술만 배우면 될까요? 우테코는 소프트 스킬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웹 백엔드, 웹 프론트엔드, 모바일 안드로이드와 같은 기술적인 과정뿐만 아니라 말하기와 글쓰기 교육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은 5단계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레벨 1, 2에서는 프로그래밍 기초와 프레임워크를 배우고, 레벨 3, 4에서는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모두 팀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 개발자인 내가 왜 기획을 해야 하지?
  • 나는 디자인에 자신 없는데 왜 이걸 개발자가 해야 하지?
  • 어떤 아키텍처를 도입하는 것이 좋을까?
  • 아키텍처부터 고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 왜 팀원들이 내 생각에 동조해 주지 않지?
  • 왜 저 사람은 자기주장이 강할까?
  • etc.

현업 개발자들이 보면 ‘허허 나도 저럴 때가 있었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왜 개발자도 기획에 관여해야 하는지, 아키텍처 고민은 어떻게 도입하면 좋을지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바가 스쳐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테코 크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경험했기 때문에 나름의 철학과 답을 찾았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개발 경험도 열심히 갈고닦았습니다. 실제 사용자를 유치하고, 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서 책이나 강의만으로 배울 수 없는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2주 단위 스프린트로 운영되는 개발 프로세스, 모니터링 환경 구축, 배포 등 실무와 비슷한 경험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습니다.

그럼, 치열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7기 크루들의 서비스를 한번 만나볼까요?


픽잇 서비스 소개

에드: "오늘 뭐 먹지?"
머핀: "난 다 좋아."
에드: "그럼 돈가스?"
슬링키: "아 별로 안 당기는데…"
에드: "햄버거?"
머핀: "어제 먹었어."
에드: "따로 먹자."
(픽잇이 없던 시절, 매일 겪던 점심시간의 대화..)

같이 식사할 때마다 "아무거나"라는 말 뒤에 숨겨진 기피 음식들, 다이어트 중이라 먹기 힘든 메뉴, 최근에 먹은 음식까지… 다양한 제약이 얽히다 보면 결국 소극적인 사람이 참고 말거나, 모두가 찜찜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픽잇(Pickeat)은 이런 고민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구성원의 취향과 제약을 반영해 ‘최적의 식사 선택’을 돕는 협업형 서비스입니다. 템플릿과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식당을 자동 조회하고, 참여자들이 좋아하는/싫어하는 식당에 실시간으로 투표합니다.

회식이나 미팅처럼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매번 새로 의견을 모을 필요 없이 빠르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제 픽잇과 함께, 더 이상 "아무거나" 없는 식사 선택을 경험해 보세요.

개발 후기

여러 번의 데모데이와 홍보를 통해 실제 사용자 피드백을 받으며 매번 서비스의 방향을 조정했습니다. 생각보다 요구사항이 자주 바뀌었고, 프론트엔드는 UI를 갈아엎고, 백엔드는 도메인 구조를 다시 짜야 하는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처음 세웠던 기획이 끝까지 유지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었죠.

팀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릴 때가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빠르게 구현하고 실제 사용자 반응으로 방향을 다시 잡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협업은 단순히 역할을 나누는 게 아니라 서로의 판단 기준을 맞추고, 사용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일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팀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된 순간마다 서비스도 함께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완성된 결과보다 그 과정을 함께 만든 시간이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픽잇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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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서비스 소개

중요한 순간, 물건 하나 놓쳐서 후회해 본 적 있으신가요?

보따리는 출근, 여행, 이사, MT, 캠핑, 출장 등 어떤 상황에서도 빠짐없이 짐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체크리스트 서비스입니다. 템플릿 기반의 리스트 생성, 아이템 공유, 실시간 동기화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자신만의 ‘보따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잊지 말고 챙기자"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보따리는 사용자의 기억을 대신 챙겨주는 동반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발 후기

보따리는 단순한 체크리스트 앱이 아니라 "사용자의 기억을 대신 챙겨주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도전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은 개인용 체크리스트입니다. 사용자가 출근, 여행, 이사, 캠핑 등 상황에 맞게 짐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보따리의 출발점이자 핵심 가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템플릿 기반 리스트 생성"으로 누구나 손쉽게 상황별 보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했고 "팀 보따리(실시간 협업 체크리스트)" 기능을 통해 함께 짐을 챙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단순한 기능 개발을 넘어 "사용자가 실제로 잊지 않고 챙기게 되는 흐름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템플릿 구조, 체크 상태 동기화, 알림 타이밍까지 모든 세부 요소를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다듬어 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점은 명확했습니다. 기술은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일 뿐, 진짜 목표는 ‘사용자의 안심’이다. 보따리는 그 마음을 담아 완성된 결과물입니다.

"잊지 않고, 함께 챙기는 경험"
이 문장이 우리가 개발 과정 내내 붙잡았던 보따리의 방향이었습니다.

보따리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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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빵 서비스 소개

"점심 커피 내기, 아직도 가위바위보로 하시나요?"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에 한 번쯤 커피 내기를 해본 적 있을 거예요. 하지만 대부분 단순한 가위바위보로 정하다 보니, 재미도 긴장감도 부족하죠. 그래서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커피 내기도 좀 더 재밌게 해보면 어떨까?"

그렇게 탄생한 서비스가 ‘커피빵’입니다. 커피빵은 실시간 미니게임과 가중치 룰렛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즐겁게 커피 내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친구들과, 팀원들과 함께 웃으면서 즐기는 커피 내기를 시작해 보세요.

개발 후기

커피빵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많은 어려움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실시간 게임이라는 주제 자체가 도전적이었고, 웹소켓과 분산 환경은 팀 모두에게 생소한 영역이었습니다.

게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룰렛 알고리즘을 여러 번 수정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끝에 가서는 사용자에게 재미있게 사용될 수 있을 만한 서비스인 커피빵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 모두 함께라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의하면서 싸우기도 웃기도 했던 시간들, 우테코 크루들이 열심히 써주며 남겨준 피드백들, 실제로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봤던 순간들이 모두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도전이 닥쳐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커피빵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커피빵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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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서비스 소개

읽고 싶어서 구독했지만, 메일함 속에서 잊히는 뉴스레터들.
"언제 왔지?" "비슷한 소식은 없을까?" "메일함이 너무 지저분해…"
이런 생각 한 번이라도 해보셨다면, 봄봄에서 함께해보세요!

봄봄은 흩어진 뉴스레터를 한곳에 모아 읽고, 추천·하이라이트·메모까지 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입니다. 봄봄에서 발급한 이메일로 뉴스레터를 구독해 보세요. 복잡한 메일함 대신 뉴스레터 전용 공간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막 뉴스레터에 관심을 갖는 분들은 봄봄에서 뉴스레터 읽는 습관을 형성해 보세요. 다양한 지표로 읽기 습관을 만들고 하이라이트 & 메모로 지식을 가치화할 수 있습니다!

봄봄은 광고, 업무 등 여러 메일함에 흩어진 뉴스레터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는 패인 포인트에서 시작했습니다. 어떤 뉴스레터가 좋은지, 내 관심사에 맞는지 몰라서 구독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을 위해 뉴스레터를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또한 구독만 하고 쌓아두는 ‘수집가’가 아니라, 꾸준히 읽고 가치화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혼자 읽기보다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동기를 부여받고, 가벼운 경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개발 후기

초기에 "어떻게 하면 원하는 글을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찾게 할까?"에 집중해 아키텍처를 단순하게 시작했고, 점진적으로 수집과 개인화 추천, "이달의 독서왕" 랭킹 기능을 붙여 나갔습니다.

론칭 과정에서 가장 큰 도전은 "사용자가 정말로 원하는 흐름"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가입·초기 온보딩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가 뉴스레터를 골라 구독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하이라이트와 메모 기능을 통해 뉴스레터를 가치화할 수 있도록 도모했습니다. 내부·외부 피드백은 곧바로 다음 스프린트의 개선 목록으로 이어졌고, "작게 출시하고 바로 고친다"라는 리듬이 팀의 습관이 됐습니다. 앞으로는 발행사와의 협업을 넓히고, 주간 큐레이션과 읽기 루틴(연속 읽기, 리마인더)을 강화해 읽을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더 빨리, 더 편하게 만날 수 있게 만들고자 합니다.

봄봄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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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잇지 서비스 소개

모임을 잡았는데 정작 어디서 만날지에서 막힌 적 있지 않나요? 친구들과 "중간이 어디지?"를 헤매다 결국 강남·홍대 같은 익숙한 곳으로 타협하고, 후보를 고르느라 채팅방만 길어지곤 합니다. 스터디라면 조용한 카페가, 회식이라면 이동이 편한 번화가가 좋은데, 지도를 뒤지고 리뷰를 읽다 보면 어느새 밤이 됩니다. 그럴 때, 모잇지가 도와드릴게요.

모잇지는 함께 모이는 사람들의 출발지와 이동 경로, 그리고 모임의 목적을 함께 고려해, 모두에게 공평한 지하철 권역을 찾아드려요. 그리고 그 안에서 모임 분위기에 꼭 맞는 장소를 추천해 드릴게요. 스터디라면 집중하기 좋은 조용한 카페를, 회식이라면 이동이 편한 맛집을, 데이트라면 분위기 있는 공간을 제안하죠. 또한 각자의 출발지에서 추천 지역까지의 지하철 이동 경로와 소요 시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누가 더 멀리 이동해야 하는지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스터디, 팀 회식, 동아리 번개, 이제 "어디서 볼까?" 대신 "몇 시에 볼까?"만 정하세요.

개발 후기

"모임 장소 정하기, 왜 이렇게 복잡할까?"
모잇지는 이 단순한 물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처음엔 ‘중간 지점을 계산해 주는 간단한 서비스’를 상상했지만, 막상 만들어보니 문제는 훨씬 더 복잡했습니다. 단순히 위치를 계산하는 것을 넘어, 모든 사용자가 공평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그 장소가 목적에도 어울려야 한다는 조건이 따라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모잇지는 단순한 약속 장소 추천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기술 실험장"이 되었습니다. 초기엔 LLM에 의존했지만, 점차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 로직을 직접 구현하며 의존도를 줄였습니다. AI가 제시한 결과를 검증하고, 외부 API 데이터를 결합해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추천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API 호출 제한과 응답 지연, 예외 처리 등 예상치 못한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API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비한 시스템을 설계하며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만큼 어려웠던 건 팀의 방향을 하나로 맞추는 일이었습니다. "공평함이란 무엇일까?", "좋은 장소의 기준은 뭘까?" 같은 질문에 대해 모두가 각자의 시선으로 답했습니다. 끊임없는 논의와 조율 끝에 각자의 아이디어가 기능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우리는 기술 이상으로 팀워크를 배웠습니다.

결국 모잇지가 남긴 가장 큰 배움은 이것이었습니다. 기술은 문제 해결의 도구이며, 궁극적으로는 사용자가 믿을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수단이라는 것. 그 믿음을 지키려 한 노력들이 모잇지를 기능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한층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모잇지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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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독토독 서비스 소개

우리는 좋은 개발자의 답을 책에서 많이 찾아요. 하지만 기술 서적을 읽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설명했을까?" "저자의 의도는 알겠는데, 실무에서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지?" "북 스터디를 만들지 않아도 책에 대해 맘껏 얘기할 동료 개발자가 필요해."

책 속 문장을 곱씹어 보지만, 결국 혼자서는 명확히 이해하기 어렵고 함께 이야기할 개발자도 마땅치 않은 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토독토독을 만들었습니다. 토독토독은 개발자들이 기술 서적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모바일 서비스입니다. 읽은 책을 바탕으로 궁금한 점을 올리고, 다른 개발자들의 생각을 들어보며, 관심 있는 키워드로 토론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혼자 책을 읽을 땐 놓쳤던 인사이트가, 함께 토론할 땐 명확한 이해로 이어질 거예요. 토독토독과 함께, 책을 넘기는 시간을 생각의 대화로 바꿔보세요.

개발 후기

단순한 커뮤니티라도 사용자의 특성과 도메인에 맞는 편의성을 고민하며 개선하다 보면, 그 자체로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우리가 ‘개발자라면 어떤 서비스를 쓰고 싶을까’에서 출발하니, 매일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 리뷰까지 토론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를 생각하는 개발’이란 무엇인지 배우고, 팀원들과의 찐한 협업을 통해 생각을 맞춰가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며, 좋은 개발자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토독토독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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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세권 서비스 소개

개발 이유
최근 ‘런세권(러닝+역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러닝 인구가 증가했지만, 러너들은 여전히 ‘어디서 뛰어야 할지’에 대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진행한 설문의 결과를 통해서 러닝 코스를 잘 찾지 못하는 러너들이 많고, 러닝 코스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에 대한 많은 수요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지도 앱은 ‘길 찾기’에 유용할 뿐, 러닝에 최적화된 코스 정보(코스의 길이, 경사도, 바닥 재질)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 러닝 앱들은 ‘기록’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새로운 코스를 발견하려는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특히, 초보 러너가 본인의 수준에 맞는 난이도의 코스를 찾거나, 여행지 등 낯선 장소에서 가볍게 뛸 만한 코스를 발견하기는 더욱 어려웠습니다.

목표
러닝 코스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여, 초보자부터 숙련된 러너까지 누구나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최적의 러닝 코스를 쉽게 발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을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서비스 설명
사용자는 앱을 통해 현재 위치 기반 코스 탐색, 조건별(코스 길이, 난이도) 코스 필터링, 현 위치로부터 길 찾기 기능을 제공받습니다.

개발 후기

개발 과정
팀원들과 회의를 통해 MVP를 선정하여 구현한 다음, 스프린트 기간을 가지며 사용자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갔습니다.

도전과 극복
프로젝트를 하면서 팀원들의 의견이 달라 진행이 다소 지연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목표는 같았기에 저희는 쉽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배운 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저희는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협업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느꼈으며,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길을 계속해서 함께 걸어나가고자 합니다.

런세권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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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세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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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줍줍 서비스 소개

서비스 소개
QR을 통해 웹으로 접속하여 고객 피드백을 받고, 관리자가 웹앱으로 확인 및 대응할 수 있는 피드백 처리 서비스

서비스 개발 이유
팀 내에서 피드백을 받을 때 직급이나 관계에 의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기 어렵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또한 설문조사나 피드백 수집 도구들이 복잡하고 번거로워서, 더 간단하고 접근성 높은 익명 피드백 플랫폼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목표
익명 피드백으로 솔직하게 작성하기
피드백 관리를 한 곳에서 하기

개발 후기

4개월이라는 시간 안에, 팀 7명이 함께 기획부터 배포까지 한 서비스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지금 돌아보면 가장 큰 성과입니다. 기술적으로도, 서비스적으로도, 팀워크적으로도 모두 성장했어요.

이 경험은 앞으로 저에게 "사람의 마음을 담는 기술 구현"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그리고 좋은 기술이란 단지 코드만 아니라 사람이 쓰고 느끼는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습니다. 앞으로 이 경험을 기반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더 많은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개발자로 나아가겠습니다.

피드줍줍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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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줍줍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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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립 서비스 소개

여행 유튜브 보다가 "여기 꼭 가보고 싶다!"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막상 여행 계획을 세우려 하면, 영상 속 장소를 다시 찾는 일은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영상을 멈춰가며 지도를 검색하고, 메모장에 적고, 다시 경로를 확인하는 과정은 설렘보다 피로에 가깝죠.

튜립은 그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유튜브 여행 영상 속 장소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고, 나만의 여행 일정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는 영상을 보며 마음에 드는 장소를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튜립이 영상 속 장소를 지도 위에 표시해 주기 때문에 누구나 "영상 속 그 여행을 그대로 따라가는 일정"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영상 속 여행을 멀리서 보기만 하지 마세요. 튜립과 함께라면, 보고 즐기던 여행이 곧 떠날 수 있는 여행이 됩니다.

개발 후기

기획부터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팀원들과 함께 해나간 경험이 정말 의미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건 뛰어난 실력보다 좋은 협업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저희만의 규칙을 만들어가며 점점 단단한 팀이 되어갔던 시간이 정말 소중했습니다.

여러 번의 사용자 테스트를 거치며 실제 사용자들이 느낄 불편함에 대해 열정적으로 토론하고, 새벽까지 함께 개발하며 웃고 떠들던 시간들도 잊을 수 없습니다. 특히 팀원들과 여행을 다녀온 뒤 직접 브이로그를 만들어 서비스를 사용했던 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팀원들 덕분에 끝까지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튜립을 통해 저희는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팀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고민하는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함께 웃고, 고민하고, 부딪히며 만들어낸 모든 순간이 소중했습니다.

튜립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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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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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서비스 소개

프로젝트 아맞다는 우아한테크코스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하고, 놓치지 않도록 리마인드해 주는 웹 서비스입니다. 아맞다는 우아한테크코스 내에서 실제로 겪은 불편함에서 출발했습니다.

현재 우아한테크코스의 슬랙 채널은 40개가 넘고, 코치님들과 크루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여러 채널에 게시합니다. 하지만 채널이 많다 보니 어느 채널에 이벤트 모집 글이 올라왔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나중에 참여해야지" 했다가 잊어버려 기회를 놓치는 일이 잦았습니다. 저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등장했습니다.

아맞다는 이러한 복잡한 커뮤니케이션 속에서도 이벤트를 쉽게 발견하고, 제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정보를 한곳에서 모아보고, 자동으로 리마인드를 받아볼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놓치지 않고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개발 후기

프로젝트 초반, 저희는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먼저 정하고 가설을 설정했습니다. "이벤트 공지가 묻히는 이유는 리마인드가 없어서다"라는 가설을 빠르게 검증하기 위해 최소 기능을 구현하고, 실제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알림 구현 방식부터 인증 방식까지 모든 선택이 막막했지만, 팀원들은 각자 학습한 내용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했습니다. 때로는 구현해 보고 다시 뒤집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용자 피드백을 받고 유저의 편의성을 위해 기존 기능을 갈아엎었을 때, 유지 보수성이란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개발’이 아닌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모두가 애정을 가진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 맞다’ 팀은 앞으로도 한 사람의 완벽한 코드보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서비스에 더 큰 가치를 둘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저의 의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더 공격적인 마케팅과 핵심 가치와 일치하지 않더라도 일단 사용자를 위해서 기능 개발을 하는 것을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아맞다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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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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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게더 서비스 소개

포게더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 모으는 사진 공유 서비스’입니다. 졸업식, 전시회 등 특별한 날의 사진을 여러 사람에게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공유 방식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카카오톡, 드라이브, SNS, AirDrop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야 했고, 연락처가 없는 경우에는 전달받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게더는 업로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쉽게 사진을 모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주인공이 사진 앨범인 ‘스페이스’를 생성하면, 게스트는 로그인 없이 QR 코드나 링크로 접속해 바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장기간 저장하는 드라이브와 달리, ‘하나의 플랫폼에 모은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 포게더는 ‘전시’ 도메인으로 새 단장했습니다. 졸업 전시를 준비하는 대학생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방문객이 사진과 방명록을 남길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습니다. 주인공은 당신이니까, 사진은 포게더가 책임질게요.

개발 후기

포게더 팀원들은 각자의 색깔이 강합니다. 하나의 팀으로 융화되기 위해, 경쟁자가 아닌 동료로서 함께 자라기 위해 우리는 4개월간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발 실력’보다도 ‘솔직한 소통’이었습니다. ‘팀원의 마음을 알아야 사용자의 마음까지도 알 수 있다’는 믿음으로 프로젝트에 임했어요. 각자의 목표는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할수록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포게더는 문제를 마주할 때마다 도망치지 않고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맥락 공유 세션으로 서로의 호흡을 맞추고, 주간 회고에서 솔직한 마음을 나누며, 익명 피드백으로 서로의 발전을 도왔어요. 데일리 스크럼의 ‘칭찬하기’ 시간은 우리 팀의 하루를 기분 좋게 열어주는 루틴이 되었습니다.

데모 데이를 준비하느라 밤을 새우고, 부스를 운영하며 서비스를 세상에 내보이던 순간의 즐거움을 기억합니다. 포게더는 어느새 심리적 안전감이 단단한 하나의 팀이 되어 있었어요. 이 모든 것의 바탕에는 팀원들의 배려와 이해, 내가 조금 고생하더라도 동료를 돕고자 하는 마음,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모두가 빛나는 팀을 만들고, 결국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포게더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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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게더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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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임 서비스 소개

책임질 사람 없이도, 쉽고 빠르게 약속을 확정해 주는 서비스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시죠?

팀 프로젝트하면서 회의 일정 잡을 때 정말 답답했던 적 많으셨을 겁니다. 슬랙이든 카카오톡이든 디스코드든, "다음 주 언제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보면 항상 같은 일이 반복되거든요.

각자 가능한 시간 물어보고, 아직 답 안 한 사람 독촉하고, 모은 정보 다시 정리해서 공유하고… 이게 다 주최자 한 명한테만 몰리는 거예요. 약속 하나 잡으려고 또 다른 일이 생기는 이 구조적 병목, 정말 비효율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이 반복되는 귀찮음을 없애고 싶었습니다. 누가 언제 투표했는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결과는 자동으로 집계되고, 마감 시간 되면 알아서 약속이 확정되는 서비스요.

핵심은 간단합니다. 조율 과정의 책임을 분산시키고, 시스템이 알아서 최적의 시간을 찾아주는 것. 더 이상 누군가 고생할 필요가 없도록 말이죠.

개발 후기

사용자와 소통하면서 기획부터 개발까지 "이 기능이 사용자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를 깊게 고민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속적인 유저 테스트와 데모데이까지 기술적 성장뿐 아니라 팀원들과의 찐한 협업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최소 기능으로 최대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성공적인 서비스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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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온 서비스 소개

개발자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지만, 정작 그 프로젝트들이 ‘왜’ 그런 기술을 선택했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한 맥락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깃허브에는 코드만 있고, 포트폴리오 사이트에는 결과물만 나열되어 있죠. 프로젝트의 기술 스택은 보이지만 그 이면의 고민과 시행착오, 팀의 협업 과정은 보이지 않습니다. 모아온은 프로젝트와 아티클을 양방향으로 연결해, 단순한 결과물 나열을 넘어 개발의 ‘맥락’을 함께 탐색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관심 있는 기술 스택과 주제로 프로젝트를 찾아보고, 그 프로젝트가 어떤 배경에서 시작되었는지, 왜 특정 기술을 도입했는지, 어떤 문제를 마주하고 해결했는지를 깊이 있는 아티클로 만나보세요. 프로젝트와 아티클이 만나는 곳, 모아온에서 개발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발견해 보세요.

개발 후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기술이 아니라 ‘의사결정’이었습니다. 8명의 팀원이 각자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의견을 내다보니 하나의 방향으로 합의하는 게 정말 쉽지 않았고, 처음 도입했던 "만장일치" 원칙은 이상적으로만 보였을 뿐 현실에서는 끝나지 않는 회의로 이어졌습니다. 메인 페르소나를 정하는 회의가 이틀이 지나도 결론이 나지 않아 2차 데모데이에서 그 문제가 그대로 드러났고, 이를 계기로 모아온만의 독특한 회의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회의마다 진행자를 돌아가며 맡고, 안건별로 결정 시간을 정한 뒤 그 안에 의견이 모이지 않으면 진행자가 최종 결정하는 ‘진행자 독재’ 방식이었죠. 이 방식을 도입한 후 제한된 시간 내에 더 명확하게 의견을 표현하게 됐고, 내 의견이 채택되지 않아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합의를 기다리기보다 불완전해도 결정하고 나아가는 법을 배웠고, 돌이켜보면 이 독특한 회의 문화가 모아온을 완성도 있는 서비스로 만들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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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 서비스 소개

"이번 주말 어디 갈까?"
친구들이랑 당일치기 계획을 짜다 보면, 카톡방은 금세 이런저런 대화로 가득하고, 지도랑 SNS를 오가느라 정신없죠. 하나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장소를 추가하고, 해시태그로 분류하고, 방문순서를 정하며 계획을 세워보세요. 함께 만드는 동선, 루티에서 시작해 보세요!

개발 후기

"루티"하면 저희 팀원들은 아마 ‘회의’부터 떠올릴 거예요. 처음엔 8명의 의견이 잘 맞지 않아서 ‘만장일치가 될 때까지’ 8인 페어 회의를 했어요. 덕분에 우테코에서 회의를 오래 하는 팀으로 유명해졌죠. 물론 너무 비효율적이라 나중엔 TF 팀도 만들고, 회의마다 ‘진행자, 서기, 타임키퍼’ 역할도 정해서 해결했답니다.

가장 큰 고비는 첫 론칭 데이 피드백이었어요. 저희는 동선 검증 기능을 핵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용자들은 입력해야 하는 정보가 너무 많아 불편해했어요. 결국 저희는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레벨 4가 시작되자마자 기존 기능을 전부 갈아엎는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행히도, 론칭 데이에서 대부분의 사용자가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 뿌듯했죠. 단순히 개발만 하기보다는,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던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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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타북 서비스 소개

대학 축제를 준비하거나 참여해 본 적이 있다면, 필요한 정보를 찾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느끼셨을 거예요. 공연 일정은 SNS에 흩어져 있고, 부스 위치는 직접 찾아야 하며, 공지사항은 또 다른 채널에서 확인해야 하죠.

페스타북(festabook)은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축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학생회는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학생은 직관적이고 빠른 정보 접근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발 후기

페스타북은 단순한 프로토타입을 넘어, 실제 대학 축제 현장에서 사용된 서비스로 발전했습니다. 2025년 9월 첫 배포 이후, 국립강릉원주대학교·우석대학교·한서대학교·안산대학교·차 의과학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제휴를 맺었고, 약 2,000명의 사용자가 페스타북을 이용했습니다. 축제 종료 후 진행한 사용자 피드백 조사(구글폼)에서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했다", "부스 찾기가 쉬워졌다"와 같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팀은 ‘기술적인 완성도’ 뿐 아니라 ‘실제 사용자에게 가치를 주는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현재는 2025년 제휴를 맺은 대학과의 협업을 잘 마무리하고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2026년 더 다양한 축제를 아우르는 서비스로 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페스타북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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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토링 서비스 소개

"운동이 처음이라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스쿼트만 하면 무릎이 아파요!"
"헬스장에 가기는 부담스럽고.. 간단히 상담받을 수 있는 곳 없을까요?"

운동은 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막상 혼자 시작하려면 막막합니다.
헬스장에 등록하기엔 부담스럽고, 검색해도 내 상황에 맞는 답은 찾기 어렵죠. 핏토링 은 그런 고민을 덜어주는 온라인 피트니스 멘토링 플랫폼입니다. 운동을 잘 아는 사람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나누고,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편하게 질문하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시간 1:1 채팅 멘토링
궁금한 점을 멘토에게 바로 물어보세요.
스쿼트 자세 교정, 운동 루틴 구성, 식단 조언까지!
15분의 집중 멘토링으로 필요한 조언만 알차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커피 한 잔 값으로 해결하는 운동 고민
큰돈 들이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헬스장 대신, 부담 없이 나에게 맞는 멘토를 찾아보세요.
핏토링과 함께라면, 운동은 더 이상 혼자의 싸움이 아닙니다.
지금 당신의 열정을 함께 이어갈 멘토를 만나보세요!

개발 후기

핏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서비스입니다. 이 구조 때문에 초반에는 멘토 확보가 가장 큰 과제였어요. 실제로 팀원들이 직접 헬스장을 찾아다니며 트레이너분들을 설득하고, 서비스의 취지를 설명하며 한 명 한 명 멘토를 모집했었어요. 사용자를 직접 만나고 피드백을 듣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동시에 서비스가 ‘진짜 사람들에게 쓰이는구나’라는 실감을 주었습니다.

핏토링 개발 과정에서도 쉽지 않은 도전이 많았습니다. 서비스 주제 선정부터 기획, 디자인, 개발, 그리고 팀 문화까지 모든 걸 팀 내부에서 만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소통과 조율이 필요했습니다. 어느 날은 의견이 충돌하기도 했고, 일정이 꼬이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서비스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노력했어요.

핏토링을 개발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건, 좋은 서비스는 좋은 협업에서 나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렇게 찐하게 협업을 해볼 기회가 또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핏토링은 단순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한 하나의 여정이었다고 생각해요!

핏토링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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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트 서비스 소개

모멘트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익명으로 기록하고 공감을 나누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존 SNS에서 비교와 평가가 두려워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지 못하고, 친구에게 매일 연락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는 자존감 회복이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인정받는 데서 온다고 판단했습니다.

모멘트는 SNS의 과시와 편향성 부작용을 해소하고, 비교 받지 않으면서도 공감받을 수 있는 심리적 안정 공간을 제공합니다. ‘누군가 딱 한 명이라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충족시키는 것이 모멘트의 핵심 가치입니다.

개발 후기

우리 팀은 항상 ‘7-1=0’이었습니다. 항상 함께 생각하고,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7명의 팀원 모두가 한 명도 빠짐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끈끈한 팀이 되었습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구분 없이 서비스 전체에 대해 함께 고민했고, 기술적인 부분도 한 사람이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함께 진행했습니다.

칭찬 보드 작성, 속초 여행, 노들섬 나들이, 유강스(유연성 강화 스터디) 등 함께 보낸 시간들은 팀을 점점 더 끈끈하게 만들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서비스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졌습니다. 모멘트 팀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은 서비스명답게 소중한 기억들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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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깜 서비스 소개

서비스 개발 이유
단순한 물 섭취 기록을 넘어, 사용자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개발했습니다. 리마인드 기능과 운동·날씨 기반 추천 등을 통해 일상 속 자연스러운 수분 섭취 습관을 만들어줍니다.

목표

  • 사용자의 일상 속 물 섭취 습관 형성 지원
  • 개인 맞춤형 리마인드 제공
  • 재미와 동기 부여를 통한 지속 사용 유도
  • 사용자 중심의 경험 설계

개발 후기

개발 과정
처음에는 단순히 물 섭취를 기록하는 기능에서 출발했지만, 사용자의 ‘습관 형성’과 ‘재미’를 중심으로 확장했습니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리마인드와 추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스스로 물을 마시는 이유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도전
재미 요소를 더하기 위해 소셜 기능(물 풍선 알림)을 구현했습니다. 친구에게 물 풍선을 던져 리마인드를 보내는 구조를 설계하며, 백엔드 엔티티와 데이터 흐름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팀은 Jetpack Compose를 도입해 새로운 UI 방식을 탐구하며 협력했고, 기술적 시도와 함께 즐거운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일관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습니다.

배운 점
사용자는 우리가 예측한 대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컵"이라는 핵심 용어조차 기대만큼 직관적이지 않았고, 이를 계기로 사용자 테스트와 피드백 중심 사고의 중요성을 체감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내가 아니라 유저의 시선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회고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서로의 강점을 보며 배우는 순간이 많았어요. 누군가는 실행력을, 또 누군가는 꾸준함이나 말의 태도를 닮고 싶다고 말했고, 그 덕분에 팀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이 순환이 되었습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자각하며, 메타인지와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한층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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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릿 서비스 소개

빠르게 변하는 IT 트렌드와 새로운 기술들. 공식 문서는 어렵고, 기술 블로그는 너무 많죠.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히어릿(hEARit)입니다.

히어릿은 개발자를 위한 IT 팟캐스트 플랫폼이에요. 복잡한 문서 대신, 기술 트렌드와 지식을 ‘귀로’ 배우는 서비스입니다. 출퇴근길, 산책 중, 잠들기 전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팟캐스트를 들어보세요. 글 대신, 팟캐스트로 쉽게 공부하자! 개발자를 위한 오디오 학습 플랫폼, 히어릿(hEARit).

개발 후기

좋은 서비스는 결국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팀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기획과 디자인, 사용자 테스트를 반복하며 수많은 수정과 개선을 거쳤지만, 언제나 중심에는 ‘사용자에게 진짜 필요한 경험을 만들자’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마음과 함께 성장하고자 했기에, 우리는 히어릿(hEARit)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나아가는 마치 ‘동물의 숲 주민들’처럼 따뜻한 팀원들이 함께했기에 개발자로서, 또 협업하는 동료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해당 서비스의 팟캐스트를 만들며, 또 개발을 하며 기술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듯, 이제는 여러분이 히어릿(hEARit)을 통해 다양한 팟캐스트를 듣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으며 함께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히어릿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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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보구 서비스 소개

"오늘이 몇 번째 직관이었지?", "내가 직관했을 때 우리 팀 승률이 어떻게 되더라?"

야구 직관을 다녀온 후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흥분과 감동으로 가득했던 순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고,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경기 날짜, 상대 팀, 결과를 일일이 정리하려니 귀찮고, 내 직관 기록을 꾸준히 남기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야구보구’는 클릭 한 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구장 방문을 인증하면 경기 정보, 결과, 나의 직관 통계까지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오늘 구장별 팬 분포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내 직관 승률과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야구보구와 함께, 직관의 모든 순간을 데이터로 남겨보세요!

개발 후기

프로젝트 초반, 일주일간 공들여 기획한 애니메이션 성지 인증 앱이 저작권 문제로 무산되며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팀 전체가 빠르게 모여 해결책을 찾았고, 위치 인증 기술을 야구 직관에 적용한 ‘야구보구’가 탄생했습니다.

개발 과정은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백엔드는 KBO 공식 API가 없어 동적 크롤링 시스템을 직접 구축해야 했고, 안드로이드는 GPS 기반 위치 인증 구현에 매진했죠. 잠실 야구장을 직접 방문해 야구팬들과 인터뷰하며 사용자 유형별로 니즈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고, 통계 특화 기능과 툴팁 설명을 추가하며 사용자가 진정 원하는 앱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가장 큰 수확은 협업의 가치였습니다. 7명의 서로 다른 개성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었고, 의사결정 기준이 ‘우리’에서 ‘사용자’로 자연스럽게 변화했어요. 우테코 내부의 프로젝트를 넘어 실제 유저가 매일 가입하고 인증하는 모습을 보며 서비스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야구보구 소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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