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6위…개인 최고 순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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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시우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6위에 올랐다.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60만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김시우는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0위보다 4계단 오른 26위가 됐다.

이는 자신의 종전 최고 순위 28위(2017년)보다 2계단 높은 개인 최고 순위다.

김시우는 올해 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3위 1회 등 '톱10' 성적을 세 번이나 달성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시우의 지난해 연말 세계 랭킹은 47위였다.

피닉스오픈을 제패하며 올해 PGA 투어 2승 고지에 선착한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16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1∼4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 토미 플리트우드(이상 잉글랜드)로 변화가 없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64위, 안병훈은 107위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LIV 골프에서 뛰는 안병훈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끝난 LIV 골프 2026시즌 개막전 공동 9위로 상위 10명에게 주는 랭킹 포인트를 획득, 지난주 111위에서 107위로 소폭 상승했다.

아시안투어 필리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조우영은 548위에서 387위로 순위가 올랐다.

DP 월드투어 카타르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패트릭 리드(미국)는 25위에서 17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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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9일 14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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