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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1일 일본 나고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테크볼 남자 초대 금메달리스트 이준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9.21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수확한 테크볼과 쿠라시 종목 단체가 선수 육성 환경 개선과 실업팀 창단을 호소했다.
대한테크볼협회와 대한쿠라시연맹은 12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아시안게임 첫 출전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현재 선수들은 생업과 훈련을 병행해야 하는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다"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실업팀 창단 및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두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한국은 테크볼 남자 단식 이준석과 쿠라시 여자 87㎏ 이상급 김민영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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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연합뉴스) = 29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쿠라시 여자 87㎏ 초과급 결승에서 우승한 김민영(21·한국체대)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2026.9.29 moved@yna.co.kr 촬영 김동한 기자
그러나 양 단체는 현재 대한체육회 인정단체로 사무국 운영과 행정 지원에 구조적 한계를 겪고 있다.
그동안 자체 재원과 임원진의 사비로 대표팀 훈련 및 대회 출전을 꾸려온 실정이다.
양 단체는 이번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 위해 ▲ 기업 및 지자체의 실업팀 창단 지원 ▲ 사무 공간 및 행정 운영비 지원 ▲ 국가대표 훈련 및 국제대회 출전비 보조 ▲ 정가맹 전환을 위한 과도기적 지원 등의 정책 보완을 요청했다.
유송근 대한테크볼협회장과 배형식 대한쿠라시연맹 회장은 "개인의 헌신과 희생으로 일군 값진 결과인 만큼, 이제는 안정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돼 지속 가능한 선수 육성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기대했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2일 14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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