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리비뇨=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승은이 미소를 짓고 있다. 2026.2.10 ondol@yna.co.kr
(밀라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성복고)이 설날 슬로프스타일에서 또 한 번 시상대를 정조준한다.
유승은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 출전한다.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따내 대한민국 선수단에 두 번째 메달을 안겼던 유승은의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다.
2008년생 유승은은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입상을 달성했고, 이번엔 첫 '멀티 메달리스트'까지 노린다.
유승은의 빅에어 동메달 이후 한국은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우승을 차지하며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선전하고 있다.
빅에어는 30m 넘는 슬로프를 내려와 하나의 큰 점프대에서 도약해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며, 슬로프스타일은 레일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이미지 확대
[로이터=연합뉴스]
빅에어 선수들이 슬로프스타일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승은도 주 종목은 빅에어이긴 하나 슬로프스타일도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5위)을 비롯해 국제 무대에서 경쟁해왔다.
예선 상위 12명이 메달을 놓고 겨루는 결선은 1∼3차 시기를 치러 가장 좋은 점수를 개인의 최종 성적으로 삼아 순위를 가린다.
예선에서 유승은은 전체 3위에 해당하는 76.8점으로 결선에 올라 입상 기대감을 키웠다.
베이징 대회 이 종목 우승자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과 이번 대회 빅에어 챔피언 무라세 고코모(일본)가 나란히 예선 1·2위에 올라 유승은과 상위권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이 오전 3시 5분 중국, 오후 10시 5분부터는 스위스와 연이어 맞붙는다.
세계랭킹 3위인 여자 컬링 대표팀은 총 9경기를 치러야 하는 라운드로빈 5차전까지 3승 2패를 기록해 덴마크와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6일 06시30분 송고


![[PGA 최종순위] AT&T 페블비치 프로암](https://r.yna.co.kr/global/home/v01/img/yonhapnews_logo_1200x800_kr01.jpg?v=20230824_1025)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