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佛 미스트랄AI와 동맹…제조 AI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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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왼쪽)와 미스트랄AI 제프 순 APAC 대표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왼쪽)와 미스트랄AI 제프 순 APAC 대표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미스트랄AI와 제조 AI 시장 공략을 위한 전방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트랄AI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제조 특화 AI 역량을 보유한 프랑스 AI 기업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 역량과 결합해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소버린 AI 솔루션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스트랄AI 풀스택 상품 공급 및 엔지니어 현장 지원 등 국내 비즈니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엔비디아가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함께 구성한 '네모트론 연합'의 회원사로서 이미 같은 기술 생태계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시너지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제조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미국 중심의 범용 AI가 아닌, 유럽과 아시아 제조 현장의 데이터 주권과 산업 특성에 최적화된 소버린 AI 솔루션으로 글로벌 제조 기업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계약 직후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주요 기술진이 참여하는 공동 워크숍을 열고, 제조 분야 상용화 서비스 출시 계획 및 실행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연구진 간 R&D 협업과 기술 교류를 지속하며 산업 현장의 AI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실제 현장에서 검증·고도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국내 비즈니스도 함께 시작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미스트랄AI의 최신 모델과 플랫폼 등 풀스택 상품이 공급되며, 국내 고객사 현장에는 미스트랄AI의 현장 전담 엔지니어(FDE)가 직접 파견되어 기술 지원과 이슈 해결을 담당한다.

미스트랄AI 제프 순 APAC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제조 AI 비즈니스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미스트랄AI가 유럽 제조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네이버클라우드의 탄탄한 인프라를 결합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미스트랄AI의 제조 특화 기술력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안정적인 인프라를 결합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이라며, "국내에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버린 AI 시장에서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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