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이 미스트랄AI와 유럽 규제산업·공공부문에 통합된 소버린 AI 서비스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미스트랄AI가 최근 출시한 AI 어시스턴트 '르 샤 엔터프라이즈'와 도구·모델·인프라를 위한 플랫폼 'AI 스튜디오'를 다쏘시스템 '아웃스케일 소버린 클라우드'에서 지원한다. 양사는 고성능 AI 모델을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사이버 보안 규정을 준수하며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감 데이터, 노하우, 지식재산(IP) 보호를 특히 중시하는 유럽 기업과 기관은 신뢰할 수 있는 주권 환경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상호운용 AI 모델로 혁신성, 민첩성, 경쟁력을 저해하지 않으며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필립 마틴 다쏘시스템 아웃스케일 최고경영자(CEO)는 “미스트랄AI와 파트너십은 유럽 내 산업, 정부, 사회 전반에 진행 중인 주요 변화를 지원하고 주권형·보안형·고성능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다쏘시스템 비전을 한층 강화한다”며 “유럽 내 AI 소버린 클라우드 도입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AI 행사 '어댑트 AI' 행사에서 이뤄졌다. 미스트랄AI 두 서비스는 다쏘시스템 온라인 생태계 '아웃스케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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