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17년간의 공기 흐름 기술을 집약한 첫 휴대용 선풍기 '다이슨 허쉬젯 미니 쿨 선풍기(HushJet™ Mini Cool fan)'를 출시한다. 대중들 사이에서는 일명 '손풍기'(손으로 들고 다니는 선풍기)로 알려진 형태다. 국내에는 5월 선보일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제품의 핵심은 허쉬젯(HushJet™) 기술이다. 베르누이 원리를 활용해 저압 영역을 형성하고 팬 뒤쪽 공기를 앞으로 끌어오는 방식으로, 빠른 기류가 주변 공기를 끌어당기는 엔트레인먼트 효과까지 더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공기 흐름을 구현했다. 최대 6만5000RPM으로 회전하는 브러시리스 모터가 최대 25m/s의 고속 바람을 만들어낸다. 벌집 모양 허니콤 메쉬가 난류를 줄여 안정적인 바람을 전달하는 것도 특징이다.
크기와 무게도 대폭 줄였다. 직경 38mm, 무게 212g의 초경량 설계로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38mm는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 펜슬백 청소기 손잡이 지름과 동일한 수치다. 5단계 풍속 모드와 부스트 모드를 갖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쿨링이 가능하다. USB-C 고속 충전으로 3시간 내 완충되며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다.
활용 방식도 다양하다. 목에 걸어 핸즈프리로 쓸 수 있는 넥 독(Neck Dock), 책상 거치용 충전 스탠드, 유모차 등에 부착하는 유니버설 마운트, 가방끈·재킷에 고정하는 그립 클립 등 액세서리를 갖췄다. 색상은 카넬리안/스카이, 잉크/코발트, 스톤/블러시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제이크 다이슨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는 "2009년부터 공기 분사 기술을 정교화하고 난류를 줄이며 공기 흐름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집에서 누리던 시원함을 손안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이동 중에도 강력한 공기 흐름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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