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보이드 데이터이쿠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부사장이 24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성공을 위한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박종진기자데이터이쿠가 자연어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데이터 공급망, 머신러닝 모델까지 자동으로 구축할 수 있는 AI 빌딩 에이전트 '코빌드'를 공개했다.
앤드류 보이드 데이터이쿠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부사장은 24일 서울 강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연어로 비즈니스 목표를 입력하면 검사 가능하고 운영 환경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프로덕션 수준의 AI 프로젝트로 자동 변환하는 AI 성공을 위한 플랫폼 코빌드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업 내 검증과 통제 가능한 환경을 지원, 과물 검토와 거버넌스 측면에서 한계를 가진 기존 코딩 어시스턴트 한계도 극복했다. 다양한 프론티어 AI 모델을 활용, 관련 데이터를 식별하고 워크플로우를 설계한다. 데이터·머신러닝·에이전트·애플리케이션 등 업무 핵심 구성 요소를 코딩 없이 자동 생성한다.
보이드 부사장은 “AI 성공을 위해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제도 내 AI를 확산하는 생태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뿐만 아니라 제조 생산라인 전문가와 대학 졸업생까지 조직 내 전반으로 AI를 확산할 수 있는 경험치가 필요하다”며 “모든 비즈니스 기회, 기업 내 모든 시스템에 적용도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앤드류 보이드 데이터이쿠 부사장이 '코빌드' 기능과 강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박종진기자데이터이쿠는 이러한 수요를 고려, 코빌드로 기업 내 성공적인 AI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일상 업무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 AI를 내재화하는 '전사 확산', 임직원과 AI의 오케스트레이션, 거버넌스 통합 등에 특화돼 있다.
도출된 결과물은 시각적 흐름 형태로 제공, 누구나 직관적으로 검토·수정·승인할 수 있게 설계해 초기 기획 단계부터 거버넌스가 자연스럽게 내재화가 가능하다. 오픈AI·앤트로픽·아마존웹서비스(AWS)·구글·스노우플레이크 등 거대언어모델(LLM) 환경을 지원해 기업 선택권을 보장한다.
기업 내 비즈니스 전문가 지식과 판단 기준을 AI 에이전트 구조화된 추론 로직으로 전환하는 'E2A' 기술, 복수의 AI 에이전트를 단일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고 성능·리스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에이전트 매니지먼트', 기능·산업별 특화 에이전트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리즌닝 시스템'도 제공한다.
김종덕 데이터이쿠 한국지사장은 “에이전틱 AI 시대 개별 모델 성능보다 안전하게 확장하고 통제할 수 있는 체계가 중요하다”며 “데이터이쿠는 사람과 오케스트레이션·거버넌스로 구성된 운영 모델로 기업이 AI를 안정적으로 확산하고 전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이터이쿠는 현재 한국에서 마케팅 전문성에 기반한 고객 설문 에이전트를 개발한 HS애드, MLOps와 해커톤 등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품질 관리·예측 등 체계를 만든 포스코를 비롯해 삼성중공업, LG화학, 두산 등을 국내 고객사로 확보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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