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침수예보 정확도 높인다 外 [과학게시판]

4 days ago 11

정종오 기자 입력 2026.08.07 13:16 ‘카멜레온 AI 반도체’ 개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도시침수 예보를 위해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운영 중인 도시침수예보플랫폼에 선상강수대와 돌발호우 사전 탐지 기술을 적용한다.위험기상 실시간 탐지 기술로 도시 침수 대응 골든타임 확보건설연이 선상강수대와 돌발호우 사전 탐지 기술을 적용한다. [사진=건설연]최근 기후변화로 극한 호우가 잦아지면서 도시 침수 위험 역시 커지고 있다. 좁고 긴 강수대가 일정 지역에 정체하며 많은 비를 쏟아붓는 ‘선상강수대’는 도시 배수 능력을 초과하는 강우량을 발생시켜 침수를 유발한다. 특정 지역에 짧고 강하게 발생하는 돌발호우는 도심하천의 수위를 급격히 상승시켜 급류와 고립 사고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건설연 연구팀은 2025년 11월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도시침수예보 TF에 참여해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요소 기술 검토와 운영 방안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역과 신대방역 일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인 도시침수예보플랫폼의 관측·모니터링 기능에 위험기상 탐지 기술을 적용했다.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선상강수대와 돌발호우의 기상학적 발생원리와 특성을 분석해 수재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큰 위험기상을 사전에 탐지·예측하는 기술이다.박선규 원장은 “이번 성과는 기후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설연이 개발한 도시 수재해 대응에 필요한 수문기상 기반 기술을 도시침수예보에 적용한 대표적인 현업화 사례”라며 “AI 위험기상 예측기술이 완성되면 최대 2시간 앞선 침수 예측이 가능해져 신속한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카멜레온 AI 반도체’ 개발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배충식) 전기및전자공학부·반도체공학대학원 최신현 석좌교수 연구팀이 입력되는 데이터의 변화 속도에 따라 반응 특성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새로운 AI 반도체 소자 ‘프로그래머블 동적 멤트랜지스터(Programmable Dynamic Memtransistor, PDM)’와 이를 집적한 어레이를 개발했다.실험 결과 연구팀은 반도체가 입력 신호에 반응한 뒤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시간을 약 5배 범위에서 조절했다. 빠르게 반복되는 신호를 처리하는 능력(주파수 특성)도 10배 이상 폭넓게 조절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최신현 석좌교수는 “이번 연구는 데이터의 변화 속도에 맞춰 반도체가 스스로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반응하는 AI 반...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