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개 서버로 재편…경제 구조 안정화 및 경쟁 환경 고도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서버 통합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게임 구조를 정비하고 서버 간 경쟁·협동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앞서 드림에이지는 '개발자 핫라인'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버 간 인구 불균형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게임 내 경제가 마비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보여드릴 '인터 서버' 콘텐츠에서도 제대로 된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느끼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며 서버 재편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사진=드림에이지]이번 재편을 통해 기존 '파하드' 4·5 서버가 통합돼 총 4개 서버로 운영된다. '라그나르'는 기존의 3개 서버를 유지한다. 이외 월드는 각 1~5 서버를 합쳐 6개 서버 구조로 재편됐다. 거래소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한다. 서버 재편 후 게임 내 경제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대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키텍트는 성장 콘텐츠 확장 및 편의성 개선 등을 진행하며 장기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각성' 12·13페이지가 새롭게 열렸으며 '아니마'를 활용한 신규 연구 항목이 추가됐다. 의뢰 대행사 충전권 사용 UX가 개선됐으며, 고대인의 문장 UI/UX 개선에 따라 권능석 비교 기능이 새롭게 제공된다. 아울러 모험가 연맹 연구 일괄 등록 기능도 추가됐다.
또 보스 몬스터 스폰 사이클을 리뉴얼해 콘텐츠 추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플레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일정을 고려한 구조를 마련했다.
김민규 사업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아키텍트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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