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장기적 성장 기반 구축…서버 재편 단행

1 hour ago 1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장기적 성장 기반 구축…서버 재편 단행

  • 안희찬
  • 입력 : 2025.12.10 15:53:32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서버 재편을 단행했다.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서버 재편을 단행했다.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서버 재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게임 구조를 정비하고 서버 간 경쟁·협동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앞서 드림에이지는 ‘개발자 핫라인’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버 간 인구 불균형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게임 내 경제가 마비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보여드릴 ‘인터 서버’ 콘텐츠에서도 제대로 된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느끼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며 서버 재편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재편을 통해 기존 ‘파하드’ 4·5 서버가 통합돼 총 4개 서버로 운영된다.

‘라그나르’는 기존의 3개 서버를 유지한다. 이외 월드는 각 1~5 서버를 합쳐 6개 서버 구조로 재편됐다.

거래소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한다. 서버 재편 후 게임 내 경제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대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키텍트는 성장 콘텐츠 확장 및 편의성 개선 등을 진행하며 장기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각성’ 12·13페이지가 새롭게 열렸으며 ‘아니마’를 활용한 신규 연구 항목이 추가됐다.

의뢰 대행사 충전권 사용 UX가 개선됐다.

고대인의 문장 UI/UX 개선에 따라 권능석 비교 기능이 새롭게 제공된다. 아울러 모험가 연맹 연구 일괄 등록 기능도 추가됐다.

또 보스 몬스터 스폰 사이클을 리뉴얼해 콘텐츠 추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플레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일정을 고려한 구조를 마련했다.

김민규 사업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아키텍트’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콘텐츠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