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1893년 세계박람회 첫 출품 의장기 보존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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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1893년 세계박람회 첫 출품 의장기 보존처리 지원

  • 안희찬
  • 입력 : 2026.04.13 10:28:18

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콜롬비아 세계박람회에 첫 출품됐던 한국 문화유산인 의장기.

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콜롬비아 세계박람회에 첫 출품됐던 한국 문화유산인 의장기.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가 1893년 조선이 처음으로 세계 박람회에 출품했던 의장기의 보존 처리를 지원한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고고학·인류학박물관(이하 펜실베니아대학박물관)이 소장 중인 한국 문화유산 가운데 호기(虎旗) 등 의장기 5점을 대상으로 보존 처리 지원에 나선다.

의장기는 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콜롬비아 세계박람회에 출품, 전시됐던 한국 문화유산 27점 중 일부다.

보존처리 대상 의장기들은 조선시대 궁중 행차와 군례 등에 사용됐던 유산이다. 박람회 종료 이후 미국 현지에 남아 현재 펜실베니아대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우리 문화유산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존되고 그 역사적 가치가 국내외에 폭넓게 알려질 수 있도록 이번 보존처리를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장기에 대한 보존처리가 완료되면 오는 12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 ‘세계박람회’(가제)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누적 후원금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 과정에서 라이엇 게임즈는 국외 문화유산 환수뿐 아니라 국내 문화유산 보호 지원도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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