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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1의 변화와 AI 통합에 대한 불만 속에서, 개인용 게이밍 PC에 Linux 설치를 결심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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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ve의 Steam Deck과 Bazzite·CachyOS 같은 배포판 덕분에 Linux에서의 게임 실행 성능과 호환성이 크게 향상
- Windows 10 지원 종료, 로컬 계정 제한, Copilot·Edge·Bing 강제 통합 등으로 인한 사용자 피로감 증가
- 설치 대상은 Ryzen 7 9800X3D와 RTX 4070 Super를 탑재한 최신 데스크톱으로, Arch 기반 CachyOS 선택
- Linux 게이밍 사용률은 Steam 통계 기준 3% 수준이지만, SteamOS·Arch·Bazzite 등 다양한 분포로 확산 중
Windows에서 Linux로의 전환 배경
- Windows 11의 AI 중심 기능 통합과 사용자 제약 강화가 주요 불만 요인으로 언급됨
- 예: Copilot, Recall, Edge·Bing 강제 연결, OneDrive 의존성
- Microsoft가 Windows 10 보안 업데이트 종료와 로컬 계정 설정 차단을 예고한 점도 전환 계기
- Windows가 “AI 캔버스”로 변모하며 작업 표시줄에 AI 에이전트 추가 계획을 발표한 점이 언급됨
- 작성자는 “Windows가 1년 후 더 나은 운영체제가 될 것 같지 않다”고 평가
Linux 게이밍 환경의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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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ve의 Steam Deck이 Windows 게임을 Linux 기반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동하도록 만든 점이 핵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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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te(Fedora 기반) 는 Windows보다 더 높은 프레임률과 성능을 보여주는 사례로 소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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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Machine과 Framework Desktop에서의 Bazzite 사용 경험이 Linux 게이밍의 현실적 가능성을 보여줌
개인적 설치 계획과 하드웨어 구성
- 설치 대상은 AMD Ryzen 7 9800X3D CPU와 Nvidia RTX 4070 Super GPU를 탑재한 개인용 데스크톱
- 선택한 배포판은 CachyOS, Arch 기반의 최신 하드웨어 최적화 게이밍용 배포판
- 최신 CPU·GPU 지원, 간단한 설치 절차를 특징으로 함
- 설치 과정에서 문제 발생 시 포럼·Discord 검색을 통한 해결을 예상
과거 Linux 사용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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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bridge, Beepy, Chromebook VM, Windows Subsystem for Linux 등 다양한 시도 경험
- 대부분 설정 시간이 예상보다 길었으며, 여가 시간 소모가 큰 문제로 언급됨
- Chromebook에서의 Linux VM 사용만이 긍정적 경험으로 평가됨
- Linux 설치 실패 시에도 다른 기기(MacBook, ThinkPad 등)를 사용할 수 있어 리스크는 제한적
Linux 게이밍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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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문조사 기준, 전체 사용자 중 3%가 Linux 사용
- 그중 27%는 SteamOS, 10%는 Arch, 6%는 CachyOS, 4%는 Bazzite
- Linux 게이밍은 여전히 소수지만, 다양한 배포판과 커뮤니티 확산으로 성장세 확인
- 설치 결과에 따라 “혁명 전도사”가 될 수도, “Windows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개인적 실험적 태도로 마무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