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잠비 2경기 연속 맹활약…스위스, B조 1위 32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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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B조에서는 스위스가 캐나다를 제압하고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스위스의 20살 신예 만잠비 선수가 두 경기 연속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란히 1승 1무로 이미 32강행을 굳혀 놓았던 캐나다와 스위스는, 'B조 1위 결정전'에서, 거친 몸싸움과 옐로카드가 난무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스위스가 0의 균형을 깼습니다.

2차전 멀티골의 주인공 만잠비의 크로스를 바르가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샛별 중 한 명으로 떠오른 20살 신예 만잠비는 후반 12분엔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엠볼로가 수비수 다리 사이로 내준 패스를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대회 3호골로 득점왕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스위스는 후반 31분 캐나다 데이비드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이후 상대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 2대 1 승리를 지키고 2승 1무, 조 1위로 32강에 올랐습니다.

1승 1무 1패가 된 캐나다는 카타르를 3대 1로 누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골 득실'에서 앞서,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캐나다는 우리 대표팀을 꺾은 남아공과 오는 29일 32강에서 맞붙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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