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CI메가존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인프라 통합 운영자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와 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혼용 환경을 실증하는 국가 과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에서 국산 N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의 통합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는 NPU 자원할당·통합 관리 모니터링 SW 개발, 멀티클라우드 기반 NPU 자원할당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SW) 연계, AI 컴퓨팅 인프라 통합 운영·관제 및 사용자 환경 구축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및 AI전환(AX)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2차년도에 해당한다. 2차년도의 목표는 연산용량 60페타플롭스(PF·1PF는 1초당 1000조 번 연산이 가능함을 뜻하는 단위) 이상의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AI반도체 컴파일러 및 클라우드 SW 고도화, 의료·LLM 분야 AI 응용서비스 실증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외에도 퓨리오사AI, 리벨리온, NHN클라우드, 하이퍼엑셀, 네이버클라우드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사업 성과는 클라우드 AI 인프라 고도화 및 확장, AI 모델 최적화·다양화, 제조·금융·헬스케어·교육·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의 AI 서비스 고도화와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최고매출책임자(CRO)는 “국산 AI반도체의 상용화 경쟁력은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확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역량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국내 인프라 구축과 해외 현장 실증 양면에서 경험을 축적해 국산 AI반도체 생태계의 실질적인 성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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