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디엘, 아주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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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왼쪽)과 이창열 메타넷디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메타넷디엘은 아주대가 운영하는 4500여개 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메타넷디엘은 아주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AIMS Ⅲ'의 UI/UX 전환 및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넷디엘은 이날 아주대 율곡관 COSS영상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UI/UX 전환 15개월, 고도화 16개월 등 약 31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현장에는 최기주 아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와 이창열 메타넷디엘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아주대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아주비전 5.0'의 핵심 과제인 '캠퍼스 디지털 전환 고도화'의 일환이다. 학생·교원·행정용으로 구분돼 서로 다른 기술 환경에서 운영되던 4500여개 정보시스템 화면을 최신 웹 표준 기반의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주대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약 1년에 걸쳐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내 의사결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처장회의 첫 보고를 시작으로 9월 직원 공청회를 통해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방식을 결정했다. 이후 ICT기획위원회 심의와 처장회의,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업 예산과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2026년 상반기 공개경쟁입찰과 제안평가·기술협상을 거쳐 수행사를 선정하고 이번 착수에 이르렀다. 메타넷디엘은 대학 정보화 전문성과 대규모 시스템 구축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됐다. 지난 30년간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 등 60여 개 대학의 정보화 사업을 수행했다. 아주대와는 1996년 국내대학 최초로 통합정보시스템 AIMSⅠ을 설계·구축한 이후 2010년 AIMS Ⅱ의 차세대화를 수행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내 대학 행정정보시스템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웹 표준 프레임워크인 Vue.js를 시스템 전반에 적용한다. 그동안 다수의 대학·공공 정보시스템은 특정 벤더가 제공하는 상용 UI 플랫폼에 의존해 구축되면서 라이선스 비용과 벤더 종속 등의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아주대는 개방형 웹 표준 기술을 도입해 특정 개발도구나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시스템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비표준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향후 대학이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유지·보수하고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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