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운의 인터랙티브 초실감 3D 생성 서비스 'EVOVA 3D 쇼룸'하이퍼리얼리스틱 뉴럴 렌더링 인공지능(AI) 기업 미타운(대표 이도해)의 인터랙티브 초실감 3D 생성 서비스 'EVOVA 3D 쇼룸'이 티비에이치글로벌(대표 우종완)의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에 공식 도입됐다.
EVOVA는 별도 3D 디자인 인력 없이도, 실제 제품을 1~2시간 내에 고품질 3D 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AI 엔진이다. 실물의 질감·재질·광택을 정교하게 재현하는 뉴럴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커머스 업계에서 늘어나고 있는 실제품 3D 디지털화 수요에 대해 퀄리티·비용·시간 측면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커머스 위에서 질감·재질에 대한 표현이 중요한 섬유패션 업계에서 글로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CES에서 패션 테크 혁신상을 세계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미타운 대표 서비스인 EVOVA 3D 쇼룸은 온라인 스토어 상품 페이지를 3D 기반 몰입형 화면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 차세대 고객 경험과 구매 전환율을 동시에 겨냥한다.
티비에이치글로벌 관계자는 “자사 디지털 유통을 본격화하며 EVOVA 3D 쇼룸 서비스 도입과 같이, 변화하는 소비층에 맞춰 온라인 UX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해 미타운 대표는 “자사의 3D 뉴럴 렌더링 기술이 커머스와 섬유패션 업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미타운은 지난해 10월 씨엔티테크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으며, CES 혁신상 수상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등을 받으며 국내 3D AI기술 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까지 50여개 섬유패션 기업이 3000여개 EVOVA 3D 쇼룸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IBK창공 프로그램 등을 거쳐 유럽·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본 기업의 기술들과 서비스는 메타버스 랩 지원사업을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정부 부처 지원을 통해 개발됐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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