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에 AI 기술이 접목되면서 플레이의 재미와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17일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에 AI 기술 ‘PUBG Ally(이하 PUBG 엘라이)’를 적용한 신규 모드 ‘Ally Duo’를 베타 서비스로 공개한다. 베타 서비스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운영된다.
‘Ally Duo’는 이용자가 AI 캐릭터인 Ella(이하 엘라)와 2인 팀을 이뤄 사녹맵에서 플레이하는 신규 아케이드 모드다.
배틀그라운드에서 사녹 맵은 로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되며 플랫폼·리전·시즌에 따라 등장 주기와 선택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
또한 2024년 12월 33.1 업데이트 이후 지형·구조물 파괴 기능이 도입되어 전투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
AI 캐릭터 엘라는 AI 기술 ‘PUBG 엘라이’를 기반으로 구현된 캐릭터다. PUBG 엘라이는 새로운 유형의 CPC(Co-Playable Character)로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 기반의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을 활용해 이용자의 음성 명령과 게임 상황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PUBG 엘라이’는 음성 인식(STT), 음성 합성(TTS) 기술 등을 활용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한다.
이용자의 음성 명령과 변화하는 게임 상황을 함께 이해하고 필요한 행동과 응답을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이동과 아이템 확보처럼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지연을 최소화해 빠르게 행동한다.
전략 수립처럼 맥락 이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게임 상황과 대화 흐름을 종합해 판단하며 실제 플레이 흐름에 맞춘 협력 플레이를 구현한다.
‘Ally Duo’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음성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김상균 배틀그라운드 개발본부장은 “‘PUBG 엘라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며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AI를 활용해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멀티모달 AI 모델 ‘Raon(라온)’ 4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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