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 브랜드인 볼빅이 골프 공 브랜드인 ‘프리미엄 골프볼 벨로즈 캔디(이하 벨로즈 캔디)’를 새로 출시했다.
벨로즈 캔디는 기존 브랜드였던 벨로즈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삼아 낮은 스윙 속도에서도 긴 비거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전체 컴프레션(압축도) 65, 중심부 압축도 20의 초저압축 구조와 40그램(g)에 불과한 초경량 설계를 적용해 부드러운 스윙만으로도 골퍼가 에너지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KSPO) 테스트에선 드라이버 스윙 속도가 시속 80마일인 경우 비거리가 196.4미터(m), 시속 90마일인 경우 버거리가 221.5m가 나왔다. 동급의 다른 제품 대비 비거리 성능이 우수하다는 게 볼빅 관계자의 설명이다. 벨로즈 캔디는 3개 피스 구조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안정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볼빅은 네 종류의 파스텔 네온 색상을 적용해 푸른 필드 위에서도 골프볼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시인성을 개선했다. 볼빅 관계자는 “벨로즈 캔디는 헤드 속도가 낮은 골퍼도 압도적인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개성 있는 그라데이션 질감의 색감이 더해져 한층 재미있는 골프를 경험하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볼빅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자를 배출하는 경사도 맞았다. 지난 3월 볼빅 후원 선수인 이미향이 LPGA투어 블루베이 LPGA에서 최고급 라인 콘도르로 8년 8개월 만에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했다. 14년째 볼빅과 동행중인 이미향은 “블루베이의 까다로운 바람 속에서도 콘도르 볼이 원하는 직진성과 구질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콘도르는 국산 브랜드 최초로 100%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부터 생산까지 이뤄진 프리미엄 우레탄 골프공으로, 볼빅의 특허 기술인 ‘L.R.T 우레탄 커버’를 적용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한 스핀을 동시에 구현한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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