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딛고 일어서는 배드민턴 퀸 안세영 "몸상태 80∼9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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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기념 메달 출시 행사 참석…"7월 세계선수권대회 목표로 준비 중" 이미지 확대 공식 기념메달 손에 든 안세영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이 29일 서울 서초구 요넥스코리아에서 열린 안세영 공식 기념메달 공개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29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부상으로 우승 행진에 잠시 제동이 걸렸던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재정비를 마치고 복귀를 예고했다. 안세영은 29일 서울 서초구 요넥스코리아에서 열린 '안세영 선수 첫 공식 기념메달 출시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근황을 직접 전했다. 기념행사를 마친 뒤 안세영은 취재진과 만나 "부상으로 기권했을 때에 비해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 훈련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비율로 말하자면 80∼90% 정도 회복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 다음 달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 15일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 16강전을 앞두고 왼쪽 발 통증으로 기권한 바 있다. 해당 부위는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통증이 발생했던 곳으로, 기권 당시엔 왼쪽 발에 체중을 싣는 것조차 불편함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확대 공식 기념메달 손에 든 안세영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이 29일 서울 서초구 요넥스코리아에서 열린 안세영 공식 기념메달 공개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29 yatoya@yna.co.kr 안세영은 굳건한 복귀 의지도 다졌다. 그는 "지금은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고 있지만, 선수로서 건강한 모습으로 더 오래 뛰기 위해 재정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복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안세영의 첫 공식 기념 메달이 공개됐다. 이번 기념 메달은 안세영의 아시아 최초 여자 단식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제작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BWF 세계선수권대회,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2026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까지 모두 제패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그의 빛나는 업적을 담았다. 이미지 확대 기념메달 손에 들고 웃는 안세영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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