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가 패배를 딛고 승리를 향한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22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콘텐츠 '불꽃야구2' 7화에서는 첫 패배 이후 모인 불꽃 파이터즈가 새로운 멤버 오승환과 정훈을 맞이하며 전력을 재정비한다.
이날 단국대학교 야구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시원 단장은 팀의 전력 보강을 선언한다. 한양대전 패배로 충격을 받았던 파이터즈는 이 소식에 반색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새 동료를 기다린다. 라커룸 문을 열고 들어온 선수는 바로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한 '돌부처' 오승환. 파이터즈 선수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새 식구를 맞이했고, 82년생 황금라인 이대호와 정근우는 쑥스러워하는 오승환을 짓궂게 놀리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파이널 보스' 오승환의 합류로 더욱 단단해질 파이터즈의 조직력에 기대가 모인다.
시종일관 수줍어하던 오승환은 "선발도 준비해 보겠다"는 파이팅 넘치는 각오로 파이터즈 투수진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에 선발투수 한 축을 맡고 있는 유희관은 "아직도 오승환인 줄 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라며 장난스러운 시샘을 보낸다. 반면 신재영은 '단국대 선배' 오승환이 자신의 옆에 앉자 안절부절못하며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인다. 그는 웜업 시간에도 오승환을 키링(?)처럼 따라다니며 깍듯이 보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제작진은 "단국대 선후배 오승환, 신재영의 호흡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라며 "평소 신재영의 존재를 잘 몰랐던 오승환은 후배의 극진한 보필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라고 귀띔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를 기대케 했다.
반면 또 다른 신입 멤버 정훈은 '정식 멤버' 오승환과는 달리 '알바생' 신분으로 등장, 서러운 차별 대우(?)를 받는다. 급하게 합류된 탓에 유니폼에 마킹이 되어있지 않는가 하면 카메라 한 대만이 그의 곁을 지키며 짠함을 자아낸다.
이에 각성한 정훈은 "알바생은 카메라 필요 없다"면서 폭풍 몸풀기에 나서고, 연습 배팅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정규직 전환의 야망을 드러낸다. 과연 정훈이 알바생의 설움을 털어내고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평소 정훈의 팬임을 밝혀온 한 제작진이 직접 유니폼까지 제작한 사실이 공개돼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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