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뇌 신경 껐다 켰다…'생체 스위치' 개발 外 [과학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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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입력 2026.08.06 17:08 상품 추천 AI 기술 개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이건우) 뇌과학과 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단 엄지원 교수 연구팀은 미국 스탠퍼드대 Alice Ting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을 차단하고 이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신개념 광제어 플랫폼 ‘LATeNT’를 개발했다.이번 기술은 뇌 질환의 발병 작동원리 규명은 물론 인슐린 분비 조절 등 다양한 생명과학, 의학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한계 넘은 차세대 광제어 스위치국내 연구팀이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을 차단하고 이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신개념 광제어 플랫폼을 개발했다. [사진=DGIST]연구팀은 신경전달 물질 분비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절단하는 파상풍 신경독소에 빛을 감지하는 ‘LOV (light-oxygen-voltage) 단백질’을 결합해 LATeNT를 정교하게 설계했다. LATeNT는 특정 파장의 청색광에 노출될 때만 신경전달의 필수 요소인 ‘VAMP2 단백질’을 절단해 시냅스 신호를 억제한다.엄지원 교수는 “LATeNT는 특정 시냅스 단백질의 기능을 시공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초의 분자 도구로써 신경회로 연구의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앞으로 AAV(아데노연관바이러스) 유전자 전달기술이나 약물 제어 시스템과 융합하면 뇌 신경질환은 물론 암, 대사, 면역 질환을 아우르는 정밀 맞춤형 치료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쇼핑 자아’ 취향 저격하는 상품 추천 AI 기술 개발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이연창 교수팀은 세부 상품군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자의 구매 성향을 제대로 읽어낼 수 있는 ‘교차 도메인 추천 기술’인 ‘멀티탭(Multi-TAP)’을 개발했다.교차 도메인 추천 기술은 한 사용자가 자주 구매해 기록이 충분히 쌓인 상품 분야에서 얻은 정보를, 그 사용자에게 기록이 부족한 다른 상품 분야의 추천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A라는 사람이 전자제품은 자주 샀지만 홈·생활용품은 거의 사지 않았다면 전자제품 구매 기록을 바탕으로 홈·생활용품을 추천하는 식이다.이연창 교수는 “소비자의 취향은 상황과 세부 상품군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멀티탭은 구매 성향을 여러 ‘멀티 페르소나’로 나눠 이러한 차이를 추천에 반영한다”며 “구매 기록이 적은 상품 분야에서도 실제 취향에 가까운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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