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 디자인 새롭게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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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인스타그램 개설
디자인 철학·창의 과정 공유
인간 중심 디자인 가치 강조
누리꾼들 "따뜻하고 인간적"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삼성 디자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포르치니 사장은 이번에 개편된 삼성 디자인 플랫폼에 대해 "삼성 제품을 색다른 렌즈로 바라볼 수 있는 창의적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디자이너들의 상상력·제작 과정·디자인 의도와 관점 등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 [사진=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링크드]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 [사진=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링크드]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 [사진=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링크드]삼성 디자인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 오픈 [사진=design.samsung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새로워진 삼성 디자인 웹사이트는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 혁신 과정, 인간 중심적 가치를 하나의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품과 경험을 만드는 사고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인스타그램 계정 또한 전 세계 창의적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삼성 디자인 측은 "영감의 순간과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며, 창의성과 호기심을 기반으로 디자인이 어떻게 진화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 [사진=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링크드]삼성전자가 디자인 철학과 혁신 스토리를 공유하는 공식 플랫폼 'Samsung Design(삼성 디자인)'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사진=삼성 디자인 홈페이지 캡처]

포르치니 사장의 게시물에는 "멋지다", "드디어 기다린 플랫폼", "통찰력이 돋보인다" 등 긍정적인 댓글이 잇따랐다. 삼성 디자인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개업을 축하한다", "따뜻하고 인간적이다" 등 호응이 이어졌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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