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엔믹스(NMIXX) 멤버 설윤이 첫 월드투어 일정 중 허리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린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최근 X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눈물 흘리며 무대 오른 설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최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콘서트 현장으로 추정되는 해당 영상에서 설윤은 공연 도중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기색을 숨기지 못했고, 결국 고통 끝에 눈물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무대 위 부상 소식이 화제를 모으자 설윤은 16일 공식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당시의 정황과 심경을 직접 밝혔다.
설윤은 "리허설 때 무리했는지 그때부터 좀 아팠다. 그냥 파스 붙이고 약 먹고 잤는데 자고 일어나니 아주 조금 더 심해졌다. 말씀드리고 레이저 치료 등 하고 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무대에 무리하게 올랐던 이유에 대해 "회사도 병원도 좀 쉬면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내가 무대 조금이라도 하고 싶어서, 하다가 많이 아프면 앉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중도에 무대 연출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설윤은 "더 하면 남은 투어에 영향이 갈 것 같아서 앉아서 무대하겠다고 했다. 넘 걱정하지 말라. 무대 못해서 슬펐다"고 덧붙였다.
이후 향후 일정에서는 의료진의 권고를 우선해 달라는 팬들의 간곡한 당부에 설윤은 "알았어"라고 화답하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설윤이 속한 그룹 엔믹스는 방콕에서의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인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EPISODE 1: ZERO FRONTIER)'의 아시아 지역 순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상태다.
이번 투어는 오는 20일 싱가포르, 7월 11일~12일 대만 가오슝, 25일~26일 홍콩, 8월 8일~9일 일본 도쿄 등 아시아 주요 5개 도시에서 총 8회차 규모로 전개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G-브리핑] 컴투스, 임직원 참여형 ESG 플로깅 활동](https://pimg.mk.co.kr/news/cms/202606/11/news-p.v1.20260611.0f1bb9233318459cb7ad7f04a40a2d5c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