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태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상무이사(가운데)와 김수민 크램 대표(오른쪽), 디엑스알 관계자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했다.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제공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지난 26일 '스타트업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하고 스타트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위한 전문가 강연과 유망 스타트업 시상 및 네트워킹을 했다.
스타트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기업이 혁신에만 집중하도록 양질의 창업공간을 제공하고자, 창업 3년차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SW드림센터를 건립하며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13개 스타트업이 사용하고 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양종오 인포뱅크 상무가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2부 시상식에서는 디엑스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크램이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강정태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상무이사는 “여러분을 지원하고자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협력해 소프트웨어드림센터를 건립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창업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전문가 초청강연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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