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김선호, 베트남서 마스크 없이 러닝 '포착'…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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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02 09:23 수정2025.12.02 09:23

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배우 수지와 김선호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러닝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 서호 인근 도로를 달리고 있는 수지와 김선호의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 수지는 검정 러닝조끼와 레깅스, 모자를 착용한 상태로 오토바이가 오가는 도로 옆 인도를 달렸다. 수지 뒤에는 김선호로 추정되는 남성이 선글라스를 쓰고 달리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들은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영상 게시자는 "두 배우와 제작진이 함께 동선을 맞춰 뛰고 있었다"며 "서호부터 반카오 사거리까지 쭉 촬영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사진=한경DB

사진=한경DB

수지와 김선호는 디즈니 플러스 영화 '현혹'에 함께 출연한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현혹'은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에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수지)의 초상화를 의뢰받은 화가 윤이호(김선호)가 그녀의 비밀에 다가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2026년 공개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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