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강아지 납신다…크립토, '슈퍼걸'서 또 한 번 씬스틸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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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개봉하는 영화 '슈퍼걸'에 '슈퍼맨'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씬스틸러 '크립토'가 핵심 캐릭터로 활약한다.

'슈퍼맨' 속 씬스틸러 '크립토'는 귀여운 비주얼과 애교 가득한 천방지축 매력은 물론 '슈퍼맨'이 위기에 빠졌을 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 그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했다. 그런 '크립토'가 이번 '슈퍼걸'에서는 주인공 '슈퍼걸'과 함께 맹활약을 펼칠 핵심 캐릭터로 등장,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낼 전망이다.

'슈퍼걸'에서는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베이비 크립토' 시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크렘'의 독침에 맞아 생명이 위독해지는 등 이야기 전반에 있어 감정적 중심축에 가까운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걸 스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연출을 맡은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은 "'크립토'는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니라 '슈퍼걸'에게 감정적인 의미를 가진 존재이다. 특히 여러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진 '슈퍼걸'에게 '크립토'는 크립톤에서 온 유일한 가족 같은 존재로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고 있다"고 전해 '슈퍼걸'과 '크립토'의 확장된 서사와 이들이 함께할 예측불허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걸'은 우주적 문제아이자 외톨이로 불리던 '슈퍼걸'이 인생을 뒤바꿀 사건의 시작인 절대 악에 맞서며 진정한 나만의 길을 찾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HBO를 대표하는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 출연해 "신인이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로 탁월한 연기력"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2023년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밀리 앨콕이 '슈퍼걸' 역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5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DC 코믹스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 '로보' 역으로 출연을 알리며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감독과 배우진이 선사할 역대급 앙상블이 스크린에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슈퍼걸'은 2026년 6월 국내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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