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 IE9320. [사진=시스코 제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시스코가 효성중공업과 차세대 디지털 변전소 기술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양사는 공동 기술 검증을 통해 핵심 전력 데이터의 무손실 전송과 솔루션 간 상호운용성을 확인했으며, 네트워크 장애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전력 서비스 제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사는 사전 검증된 기술과 제품을 패키지 형태로 글로벌 전력 시장에 제공하고, 디지털 변전소 구축 과정의 기술적 불확실성을 줄이는 동시에 구축 기간 단축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 검증에는 에스넷시스템과 세니온도 참여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 프리퍼드 파트너로서 네트워크·보안·클라우드·AI 인프라 설계 및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전체 아키텍처 구현을 지원했다. 세니온은 전력망 통합 경험을 토대로 송∙변∙배전 분야의 실제 변전소 환경을 반영한 검증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적용했다.
효성중공업 한영성 연구소장은 “이번 머징 유닛 상호운용성 검증을 토대로, 전력제어 시스템과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이 결합되는 영역에서 시스코와 공동 설계 및 보안 상호운용성 검증 분야의 협력을 지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는 “시스코의 산업용 스위치는 가혹한 전력 환경에 특화된 검증된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라며 “효성중공업의 지능형 전력 기기가 가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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