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AI 생성 코드, 양자 시대에도 안전할까…AI·양자보안 실전서 출간

1 week ago 19

AI가 코드를 대신 작성하는 ‘바이브 코딩’의 보안 취약점부터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한 차세대 암호체계까지 폭넓게 다룬 AI·양자보안 실전서가 출간된다. 광문각출판미디어는 백남정 디지털기술융합협회 회장, 엄상윤 아이디퀀티크 대표, 박나룡 보안전략연구소 소장, 박상민 디지털기술융합협회 부회장이 공동 집필한 ‘AI 바이브코딩의 배신, AI 양자보안으로 막아라’를 온·오프라인 등에서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자연어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바이브 코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편의성 이면에 존재하는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을 일반 독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AI가 작성한 코드에 API 키와 비밀번호, 환경변수 파일 등 민감정보가 그대로 포함되거나 별도의 보안 검증 없이 공개 저장소에 올라갈 수 있는 위험을 주요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코드와 민감정보를 분리하는 ‘섀도 격리 전략’, 서비스 출시 전 활용할 수 있는 보안 진단법, 권한·결제·개인정보 보호 여부를 점검하는 실전 프롬프트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책도 담았다. 저자들은 AI 보안을 넘어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체계에 가져올 변화에도 주목했다. 해커가 현재 암호화된 데이터를 수집한 뒤 향후 양자컴퓨터로 해독하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양자내성암호(PQC), 양자키분배(QKD), 양자난수생성기(QRNG)의 원리와 활용 분야를 제시한다. 또 기존 암호기술을 새로운 암호체계로 유연하게 교체할 수 있는 ‘암호 민첩성’의 중요성과 미국·유럽·중국·일본·한국 등 주요 국가의 양자보안 대응 전략도 함께 다뤘다. 저자들은 양자컴퓨터가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를 위협할 수 있는 이른바 ‘Q-Day’가 도래하기 전에 기업과 공공기관이 데이터 보존기간과 암호체계 전환 일정을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총 3부로 1부에서는 바이브 코딩, 비밀번호 유출, 보이스피싱, 프롬프트 인젝션, 딥페이크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AI 보안 위협을 다룬다. 2부에서는 양자컴퓨터와 양자보안의 원리, PQC·QKD·QRNG, 국가 보안인증 제도와 산업 생태계를 설명한다. 3부에서는 AI와 양자기술의 확산 속에서 디지털 신뢰체계를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지 방향을 제시한다. 집필을 주도한 백남정 디지털기술융합협회 회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객원교수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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