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들(i-dle)이 미국 유명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미국 매거진 '페이퍼(PAPER)'는 지난 27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이들은 커버 화보에서 색감과 장식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90년대 엔젤릭 무드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아이들 화보 이미지 [사진=PAPER Magazine]페이퍼 측은 "아이들은 오랜 시간 자신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된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편안함이 느껴진다"며 "자신들의 본능과 음악적 방향성을 믿고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필요한 것을 걷어내고 본질에 가까워지려는 욕망은 이제 아이들의 음악 자체를 규정하고 있다. 아이들은 K-POP 안에서 가장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드라마틱하면서도 현실적이고 날카롭지만 인간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에서 먼저 공개된 신곡 'Crow'와 관련해 "까마귀는 불길함, 죽음, 재앙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그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었다. 자신을 둘러싼 서사를 끝까지 버티며 살아남는 존재이고, 그 강인함이야말로 지금 아이들의 단단한 분위기를 더 돋보이게 만든다"고 호평했다. 또한 "아이들은 매번 궁지에 몰릴 때마다 오히려 자신들이 누구인지 더 확신하며 돌아왔다. 단 하나의 모습으로 정착하는 일은 애초에 어울리지 않았는지도 모른다"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들은 멤버 소연을 필두로 앨범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자체 제작 돌의 대표 주자다. 'LATATA', 'TOMBOY', 'Nxde', 'Super Lady' 등 발표하는 곡마다 주체적인 메시지와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26년 현재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Syncopation]'를 진행 중이며,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서 견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평 아이들은 오는 7월 가요계 컴백하며,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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