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마케팅부터 브랜드 운영까지…현업 전문가들이 노하우 공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임웹(대표 이수모)은 지난 27일 브랜드 운영자 및 마케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성장 밋업 '임팩톤(IMPACTON) 25' 첫 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임팩톤은 이커머스 환경에서 브랜드의 성장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실무형 밋업으로, △브랜드 운영 관련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중심으로 한 '인사이트 세션' △브랜드가 실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브랜드 세션' △참석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다.
[사진=아임웹]이번 임팩톤 첫 회는 서울 강남구 아임웹 본사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브랜드가 운영 초기부터 가장 먼저 부딪히는 고민인 고객 유입 문제를 다루기 위해 '퍼포먼스 마케팅'을 첫 주제로 선정했으며, 초기 및 성장 단계 브랜드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IT·커머스 분야에서 마케팅을 총괄해온 오용호 전 CMO가 연사로 나서, 초기 브랜드가 퍼포먼스 마케팅을 시작할 때 고려해야 할 목표 설정과 광고 구조 설계 방식 등을 소개했다. 브랜드의 비용 구조와 마진에 따른 목표 설정, ROAS(광고비 대비 수익률)·LTV(고객 생애 가치) 관점의 마케팅 전략, 반복 구매 가능성과 제품 특성에 따른 전략적 의사결정 기준 등 브랜드가 마케팅을 시작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원리와 프레임워크가 소개됐다.
두 번째 브랜드 세션에서는 20만개 이상 판매된 히트 상품 '미니멀 러그'를 시작으로, 패브릭과 가구까지 카테고리를 넓혀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익디스'의 김주규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실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라익디스가 맥락을 디자인하는 방식'을 소개하며, 제품 기획·브랜드 경험·마케팅 타이밍 등 상황과 고객을 읽는 브랜드 운영 관점을 제시했다.
윤수진 아임웹 고객혁신부 리더는 "사전 신청 오픈 직후 정원의 10배인 500여명이 몰리는 것을 보며, 브랜드 운영자분들께서 얼마나 실무 인사이트와 교류에 대한 갈증이 컸는지 실감했다. 행사 후 설문에서도 재참여 의사가 높게 나타나,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임웹은 브랜드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면서 브랜드 성장의 실질적인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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