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홍콩 모수' 일매출 2000만원? "한달 예약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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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13 09:35 수정2026.04.13 09:35

안성재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안성재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정호영 셰프가 안성재 셰프의 '모수 홍콩'의 일매출을 2000만원으로 추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야구 레전드' 양준혁과 셰프 정호영, 정지선이 홍콩 임장에 나섰다.

이들이 찾은 곳은 안성재 셰프가 이끄는 '모수 홍콩'이었다. 2022년 홍콩 M+ 뮤지엄에 둥지를 튼 이곳은 '탵러 베스트 어워즈(Tatler Best Awards)'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사진=모수 홍콩 인스타그램

/사진=모수 홍콩 인스타그램

방송에서 멤버들은 참깨 두부, 고사리볶음밥, 수육 등 모수의 시그니처 메뉴를 시식했다. 특히 양준혁은 고가의 송로버섯(트러플)이 가미된 도토리국수를 먹으면서도 식재료의 가치를 해맑게 묻는 등 순박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코스 요리의 양이 못내 아쉬운 듯 추가 리필 여부를 확인하며 대식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홍콩 모수' 총괄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방영 이후 예약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졌으며 현재도 한 달 정도는 예약이 차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흑백요리사' 전에도 잘 됐지만 방영 때는 말도 안되게 빨리 찼다"고 귀띔했다.

안성재 '홍콩 모수' 일매출 2000만원? "한달 예약 끝나"

정지선이 매출액을 묻자 정호영은 식당의 수익 구조를 즉석에서 분석했다. 그는 객단가와 테이블 회전율을 고려해 이곳의 일일 매출을 약 2000만원 선으로 추산했다. 그는 "조사해보니까 이 건물 기본 월세가 있는데 5년 계약을 해야 하고 월세가 6000만원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막대한 고정비에 정호영이 "6000만원은 좀 떨린다"며 난색을 표하자 양준혁은 오히려 "6000만원이면 할 만하다. 홍콩인데 그 정도는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정도 각오로 무슨 홍콩에 오냐"며 정호영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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