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아이들·제니, 美 롤라팔루자 흔든 K팝 슈퍼스타들⋯"노래방" 혹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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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6.08.04 14:28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제니와 에스파, 아이들 등 K팝 슈퍼스타들이 미국 북미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를 흔들었다.제니는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롤라팔루자'가 처음인 아이들과 에스파는 각각 지난달 31일과 지난 2일 무대에 올라 K팝의 위상을 증명했다.에스파가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알리안츠 스테이지에 올라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rika Goldring]1991년 시작된 '롤라팔루자'는 8개 스테이지, 170여 팀의 아티스트와 4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 K팝 가수들이 대거 초대 받은 가운데 세 팀은 각기 다른 매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제니, 한국 여성 솔로 최초 '헤드라이너'…역사적 클로징 무대제니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제니는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고, 메인 스테이지의 대미를 장식하는 클로징 헤드라이너로 등장했다. 제니가 오른 'Bud Light' 스테이지는 더 큐어(The Cure), 콜드플레이(Coldplay), 더 위켄드(The Weeknd) 등 글로벌 거장들이 거쳐 간 상징적인 무대로, 제니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제니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장르의 약 18곡을 밴드 라이브로 소화했다. 제니는 새롭게 편곡한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이번 공연은 제니가 새 싱글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 정식 발매 이후 펼치는 첫 라이브 공연으로 주목 받았다. 제니는 이날 또 다른 미공개 신곡을 최초 공개하는 깜짝 무대를 선사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존재감을 발산했지만 혹평도 존재했다. 시카고 선타임스 등 외신은 "화려하게 포장된 노래방(glorified karaoke)에 불과했다"면서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 및 생소한 수록곡 비중이 커 일반 관객(비팬층)의 집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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