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노르웨이 의회에서 18일(현지시간) 정치 무대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이질적인 몸동작이 펼쳐졌습니다.
마수드 가라카니 노르웨이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두 번 두드리자 의원들이 일제히 몸을 뒤로 젖히며 우렁차게 "루르(Ror)"라고 외쳤고, 여야 할 것 없이 이 동작을 일사불란하게 몇 번 반복했는데요.
노르웨이어로 '노를 젓는다'라는 의미로, 의원들의 동작은 그들의 조상인 바이킹의 노 젓기를 모방한 것입니다.
노르웨이 의회가 '단체 로잉'을 한 것은 이것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노르웨이의 '국민 응원'이 됐기 때문입니다.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노르웨이는 바이킹의 전통문화를 응원전에 담았습니다.
노르웨이 국기 색깔인 붉은 유니폼과 더불어 노 젓기 응원은 경기장에서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화제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제작: 김화영 구혜원
영상: 로이터·AFP / 노르웨이 의회·X @visegrad24·@ultras_clips·@KendraMiddleton·@M0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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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9일 16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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