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준 최단 500만 기록에 예매율 독주…롱런 가능성도
콘슐랭(콘텐츠+미슐랭)은 영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신작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소개하거나 이슈를 짚어보는 아이뉴스24의 코너입니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영상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편집자][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연말·연초 극장가를 찾은 관객의 선택은 아바타 3편인 '아바타: 불과 재'였다. 2025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흐름으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의 중심에 선 것이다.
아바타: 불과 재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4일 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35만6479명을 기록했다. 500만 관객 돌파까지 걸린 시간은 단 17일. 2025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개봉 3주차에도 열기는 식지 않았다. 예매율 44.4%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예매율 2위인 '만약에 우리'(13.3%)보다 30%p 이상 높다. 연말을 지나 새해로 이어지는 극장가 흐름을 장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뿐만 아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전 세계 누적 매출은 8억5979만달러(약 1조2441억원)를 돌파했다. 북미와 아시아 시장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아바타 IP 위력을 다시 입증했다.
관객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이들은 "3시간이 짧게 느껴졌던 적은 엔드 게임 이후 처음이다",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하다",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영화 그 자체다", "화려한 영상미, 반복되는 뻔한 스토리" 등의 평가를 남겼다.
한동안 침체돼 있던 국내 극장가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바타를 비롯한 500만명 이상 관객 영화가 잇따르면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주토피아2가 대표적이다. 이들 작품은 각각 569만명, 800만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전작인 아바타(2009)와 아바타: 물의 길(2022)은 각각 1333만명, 108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업계는 후속편인 아바타: 불과 재 또한 1000만 영화에 이름을 올릴지 주목하고 있다. 1월 중 극장가에 뚜렷한 대작 개봉이 예정돼 있지 않은 만큼 당분간 흥행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편, 아바타: 불의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장남 네테이얌 죽음 이후를 배경으로 한다. 슬픔에 잠긴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한다.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더 확장된 세계관과 위기를 그려냈다.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을 맡았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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