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본격 장사 서바이벌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21일) 첫 방송되는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는 계급장을 떼고 스트릿으로 소환된 20명의 요식업자들이 오직 손님의 선택으로 생존과 탈락을 결정짓는 전무후무한 리얼 장사 서바이벌이다. '중식 대가' 이연복, '세븐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을 비롯해 정호영, 임기학, 홍석천, 조서형, 김미령 등 이름만으로도 업계를 뒤흔드는 참가자 20인이 출격을 확정했다.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사진=tvN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기존의 명성과 평판을 일절 활용할 수 없는 철저한 '블라인드 룰'이다. 오직 손님들의 선택으로만 생존해야 하는 냉혹한 시장 논리가 적용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평생 손님을 줄 세우던 이연복마저 매장을 그냥 지나치는 손님들을 보며 "간절하게 손님 기다리는 건 또 처음이다", "내 매장 오면 자리 없어서 못 먹는다"라며 초조해한다.
또한, 이번 서바이벌은 직장인 상권, 골목 상권, 주거 상권 등 대한민국 각지의 다양한 상권을 무대로 삼는다. 아무리 훌륭한 요리를 선보여도 해당 상권의 소비 트렌드와 맞지 않으면 철저히 외면당하는 만큼, 상권의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메뉴 구성, 가격 책정, 마케팅 전략을 다르게 변주해 나가는 과정이 핵심 재미가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이 제로 베이스에서 완전히 새롭게 론칭할 독창적인 콘셉트의 식당도 눈길을 끈다. 1회에서 참가자들은 오픈 6시간 전 초대형 식당가 형태로 꾸려진 '스트릿 아레나'에 입성해 치열한 비주얼 경쟁에 돌입한다. 영화관 콘셉트의 김희은, 프랑스 카페 콘셉트의 임기학, 축구장 콘셉트의 홍석천 등 저마다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가게들이 베일을 벗는다.
대망의 첫 개업에 나선 참가자들은 예측 불허의 돌발 상황들과 마주하며 치열한 포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첫 라운드부터 상권을 완벽히 간파한 탁월한 전략으로 단시간 내에 눈에 띄는 매출을 올리며 쟁쟁한 대가들의 자존심을 자극할 초고속 선두 주자가 등장해 현장의 판도를 뒤흔든다.
21일 저녁 7시 4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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