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소버린 AI 데이터센터' 전략 공개…“AI 주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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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소버린 AI 데이터센터' 전략 공개…“AI 주권 확보”

오케스트로 그룹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공지능(AI) 주권 시대, 도시에서 데이터센터까지'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AI가 산업과 공공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데이터와 인프라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AI 주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센터 등 물리적 자원뿐 아니라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인프라 소프트웨어 역량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가 연사로 나서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권과 속도'의 딜레마를 짚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소버린 AI 데이터센터' 구현 방안을 소개한다.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면서도 산업·업무별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AI 인프라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도시 단위로 확장한 '천안·아산 K-AI 시티' 사례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소버린 AI 데이터센터는 기업별로 물리적으로 격리된 환경을 제공해 장비와 AI 모델을 독립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산업·고객별 요구사항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으며, 물리 장비부터 상위 서비스 계층까지 운영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운영 투명성을 높인다.

데이터센터 상면과 베어메탈, 서비스형 인프라(IaaS)·서비스형 플랫폼(PaaS), GPU, 마이그레이션, 재해복구(DR) 등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카탈로그 형태로 제공한다. 여기에 AI 추론 서비스와 국산 NPU·AI 모델, 데이터 카탈로그 및 AI 아키텍처 컨설팅까지 연계해 필요한 AI 인프라 환경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도시 데이터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디지털 트윈, AI CCTV,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등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프라 구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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