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사용자 대화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을 실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24일(현지시간) “대화의 상업적 의도를 파악해 챗GPT 답변에서 가장 관련성이 높은 광고를 보여주는 데 사용할 특수 AI 시스템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챗GPT 내에서 광고를 띄울 수 있는 여러 방식을 시제품 형태로 제작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오픈AI는 기존 소셜미디어의 광고 형식을 그대로 가져다가 사용하는 대신 AI 챗봇이라는 형식에 맞는 광고 유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제품 중에는 챗GPT 질의에 ‘광고 상품’을 우선적으로 보여주거나 챗GPT 답변 옆 사이드바에 광고 정보를 표시하는 방식이 포함됐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2023년 “나는 광고를 좀 싫어한다”고 말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 “광고가 꼭 나쁘지만은 않다. 인스타그램 광고를 이렇게 잘 만든 건 멋진 일”이라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이런 변화에는 AI 모델 개발을 위해 수익화가 불가피한 오픈AI의 상황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오픈AI는 최근 구글이 AI 모델 제미나이3 프로를 출시한 뒤 ‘코드 레드’를 발령하며 회사 역량을 AI 모델 개발에 총동원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디지털 광고 전문가를 대거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리콘밸리=김인엽 특파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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