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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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이탈리아 당국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을 차단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이날 방미 중 기자들과 만나 "외무부 사무실과 코르티나 호텔 등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공격들은 러시아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지난 달 26일부터 사이버 보안팀을 가동해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테러를 감시하고 있다.
한국 외교부도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활동을 위해 외교부·경찰청·소방청·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이 근무하는 밀라노 임시 영사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ro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4일 23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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