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힘든 한 해였다

1 week ago 6

  • Set Studio와 Piccalilli는 외부 투자 없이 운영되는 부트스트랩 기업으로, 경기 침체와 정치 불안, 생활비 위기 등 복합 요인으로 매우 어려운 한 해를 겪고 있음
  • AI 중심 프로젝트 의뢰가 대부분이지만, 도덕적 이유로 AI 제품 마케팅을 거부하면서 신규 프로젝트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
  • Piccalilli의 교육 콘텐츠는 광고 없이 유료 강좌 수익으로 운영되며, 올해 출시된 세 개의 고품질 강좌가 핵심 수입원으로 소개됨
  • 커뮤니티 펀딩 시도는 긍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자금 부족으로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매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음
  • 글은 정직한 소통과 상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강좌 공유와 스튜디오 홍보를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호소함

어려운 한 해의 배경

  • Set Studio와 Piccalilli는 외부 투자 없이 자체 수익으로 운영되는 부트스트랩 기업
    • 경기 침체, 관세, 정치 불안, 생활비 위기 등으로 인해 2025년이 매우 힘든 해였다고 설명
    • AI가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업계 분위기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
  • AI 제품 마케팅 프로젝트를 도덕적 이유로 거부하면서 신규 계약 확보가 극도로 어려워졌음
    • AI 기술과의 연관이 장기적으로 평판에 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
    • “잠을 편히 잘 수 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강조

Piccalilli의 운영과 수익 구조

  • Piccalilli는 무료 콘텐츠와 유료 강좌로 구성된 교육 플랫폼으로, 광고 없이 운영됨
    • 유료 강좌 수익이 사이트 유지비를 충당
    •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작년 수준에 미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커뮤니티 펀딩 모델(Open Collective) 을 시도했으나, 자금 부족으로 중단
    • 참여자 반응은 긍정적이었지만, 실질적 후원은 목표에 미달
    • “투자금이 없는 상황에서 후원이 없으면 지속이 어렵다”고 언급

새로 출시된 강좌와 협업

  • 올해 두 개의 신규 강좌 “JavaScript for Everyone” (Mat 제작)과 “Mindful Design” (Scott 제작)을 출시
    • 기존 강좌 “Complete CSS” 와 함께 Piccalilli의 핵심 교육 콘텐츠로 구성
    • 세 강좌 모두 높은 품질과 실무 중심 지식을 제공한다고 강조
  • 강좌 제작자들의 전문성과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기업 단체 구매 할인을 통해 직원 교육에 활용할 것을 권장

커뮤니티와 네트워크의 역할

  • 강좌 구매자들의 후기와 추천이 신규 수강생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침
    • “소셜 프루프”라는 용어는 싫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언급
    • Bluesky 등 플랫폼에서의 공유가 실질적 홍보로 이어짐
  • Set Studio 홍보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
    • “우리는 실제로 다르다”는 표현으로, 과도한 요금과 부실한 결과를 내는 타 에이전시와 차별화
    • 고객과의 파트너십 중심 협업을 강조하며, 효율적이고 공정한 가격 모델을 유지

스튜디오 서비스와 향후 계획

  • Set Studio는 브랜딩, 메시징, 콘텐츠 구조, 접근성에 집중해 고객의 성과를 높이는 웹사이트를 제작
    • 사용자 착취나 기만적 패턴 없이 성과를 창출한다고 설명
    • 소규모 팀으로 운영되어 합리적 비용 구조를 유지
  • 2026년 초부터 신규 프로젝트와 컨설팅 가능
    • CSS 및 프런트엔드 컨설팅 재개 예정
    • 과거 Harley-Davidson, NHS, Google 등과 협업 경험 언급

마무리와 호소

  • “지나치게 솔직할 때도 있지만, 정직이 더 중요하다”고 밝히며 투명한 소통의 가치를 강조
    • 자존심을 내려놓고 현실을 공유하는 이유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함
  • 프로젝트 추천과 강좌 공유를 통해 Set Studio와 Piccalilli를 널리 알려 달라고 요청
    • “추천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 표명
    •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디는 연대의 메시지로 글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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