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전경와이즈넛은 한국고용정보원의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국민체감 AI 고용서비스 구축'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이달 착수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28억원 규모로 컨소시엄은 와이즈넛, 지엔소프트, 소프트아이텍으로 구성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12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인공지능(AI) 고용서비스가 제각각의 기술 스택 위에서 분산 운영되고 데이터 자동화 체계도 갖춰지지 않은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수요자 맞춤형 AI 고용서비스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와이즈넛은 자연어 질의 기반 AI 일자리 검색·AI 메뉴 찾기·AI 검색 요약 등 검색 서비스를 비롯해, 구직자 이력 분석을 통한 자기소개서 자동작성·이력서 작성지원·취업가이드, 잡케어·직업심리검사 결과 요약 리포트 서비스가 포함한 AI 서비스 9종을 신규 개발한다.
또, 온·오프라인 채용채널 전반의 구인공고를 AI로 자동 수집·분석해 허위거짓 의심 공고를 탐지·등급화하는 점검 플랫폼도 신규 구축한다.
기존 AI 고용서비스는 와이즈넛의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를 통해 통합 운영·관리 체계로 전환된다.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는 AI 에이전트 제작을 위한 올인원 도구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20년간 고용 데이터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이번 AX 전환 사업에 집약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고용서비스 구현과 함께 고용정보원의 AI 역량 내재화까지 완성해 공공AI활용 선도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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