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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와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이 나란히 중국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8일 상하이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와 '세계의 주인'은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제28회 영화제의 아시안 컬렉션 섹션에 초청됐다.
상하이국제영화제는 베이징국제영화제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양대 국제 영화제다. 아시안 컬렉션에선 아시아 각국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의 유배지 생활을 그린 '왕과 사는 남자'는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현재까지 누적 관객이 1천688만명으로, 역대 개봉작 가운데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영화제 측은 공식 위챗 계정에서 '왕과 사는 남자'를 "올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화제작"이라고 소개했다.
'세계의 주인'은 열여덟 여고생 주인(서수빈 분)이 성범죄자 출소 반대 서명운동에 홀로 불참하면서 안팎으로 겪는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의 주인'은 영화제 위챗 계정에서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라는 입소문이 난 작품"이라며 "'세계의 주인'을 놓치면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를 놓치는 셈"이라고 소개됐다.
'세계의 주인'은 지난해에는 중국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받았다.
o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5월28일 12시5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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