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10억5000만원…골프존차이나오픈 국내 예선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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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1호 톈진점 내부 전경 /골프존 제공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1호 톈진점 내부 전경 /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글로벌 스크린골프대회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이 막바지까지 많은 골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포스터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포스터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GOLFZON CHINA OPEN)’은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전 세계 골퍼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다. 대회 총상금은 전년 대비 두 배 커진 2000만 위안(약 42억5000만원), 우승상금 500만 위안(약 10억 5000만원)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중국, 아시아(한국·중국 제외), 미주, 유럽 권역으로 나눠 전 세계 골퍼들이 참여한다. 각 권역 별 온·오프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중국 시티골프 경기장에서 결선을 개최한다.

한국 예선은 지난 3월 10일부터 비전 플러스, 투비전, 투비전NX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일반부와 프로부(KPGA, KLPGA, USGTF 자격 보유자 및 GTOUR 소속 프로)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 예선은 중국 미션힐스-블랙스톤, 미션힐스-월드컵 코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각 부문별 2개 코스의 베스트 스코어를 합산해 상위자를 선별한다.

골프존에 따르면 5월 18일 기준, 국내 예선에는 1만8000명이 참가해 3만5000회가 넘는 라운드가 진행될 정도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번 예선을 통해 총 300명에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은 오는 7월과 8월 두 번으로 나눠 중국 골프존 시티골프 연길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도 일반부, 프로부로 각각 진행된다.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최종 결선 진출자 20명(일반부 5명, 프로부 15명)을 선발한다.

특히 7월 열리는 한국 본선에는 한국의 남녀 1부투어인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유명 선수들이 추천 자격으로 출전한다.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프 팬들에게 투어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스크린과 필드에서 모두 우승을 거둔 ‘골프 이도류’ 김홍택, 올 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 우승자 임진영,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 등이 참가한다.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은 오는 8월까지 한국, 중국 등 권역별 본선까지 진행한 뒤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중국 골프존 시티골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 이 대회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돼 골프존 시뮬레이터 기술력과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에서 펼쳐지는 스크린골프투어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손장순 골프존 신규사업본부장은 “전 세계 골프존 시스템과 스크린·필드 골프의 장점을 모두 갖춘 시티골프에서 개최하는 이번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전 세계 골퍼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골프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대회 개최 및 골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합자법인 골프존차이나와 함께 시티골프 중국 1호 톈진점과 중국 2호 연길점을 바탕으로 실내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 세계 골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 환경을 마련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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