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놓쳤지만…부활 알린 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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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전인지 선수가 4위로 마쳤습니다.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오랜 부진을 털고 부활을 알렸습니다.

전인지는 7번 홀에서 칩인 버디를 잡아내는 등 한때 2타차 선두까지 치고 나갔고, 16번 홀까지는 공동 선두였는데,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비교적 쉬운 파5, 17번 홀에서 버디를 놓쳐 넬리 코르다에게 1타 차 선두를 허용했고, 마지막 홀에서 보기에 그쳐 결국 4위로 마쳤습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전인지는 11년 만의 정상 복귀는 이루지 못했지만, 최근 3년 넘게 이어진 부진을 털고 여전한 경쟁력을 입증하며 8억 9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김세영은 마지막 날 1타를 잃고 5위로 마쳤습니다.

1타 차로 정상에 오른 세계랭킹 1위 코르다는 시즌 4승과 함께 올해 메이저 두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하며 무려 38억 원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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