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체육공원에 주차공간 600면 추가 조성…내년 9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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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체육공원 테니스장 주차장 건축설계 당선작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체육공원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테니스장 옆에 자연을 담은 주차 공간이 조성된다.

울산시는 울산체육공원 테니스장 주차장 조성을 위한 건축설계를 공모해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작품 '그린 웨이브(Green Wave)'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린 웨이브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된 구조체 위에 타공판 자재를 감싸 안팎의 경계를 허문 디자인이 특징이다.

단순한 주차장을 넘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열린 쉼터로 조성, 환기와 채광까지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작은 미건 건축사사무소, 가작은 대흥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다.

울산체육공원 테니스장 주차장 조성 사업은 기존 테니스장 옆 300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에 600면을 추가해 총 900대 규모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지상 3층, 4단 구조로 연면적은 1만8천791㎡ 규모다. 420억원을 투입해 올해 10월 착공해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30일 14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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