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 SM과 계약종료…NCT 탈퇴

1 month ago 22

NCT 윈윈 /사진=변성현 기자

NCT 윈윈 /사진=변성현 기자

그룹 NCT 멤버 윈윈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결별하고 팀을 탈퇴한다.

SM 측은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윈윈과 충분한 논의 끝에 2026년 7월 9일부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며 "이에 윈윈은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온 윈윈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윈윈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계약 종료와 함께 팀에서 탈퇴하는 것은 지난 4월 마크 이후 두 번째다. SM을 떠나 새 소속사를 설립한 텐은 NCT와 웨이션브이 활동을 계속한다.

가요계에서는 이번 전속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두고 이미 예고된 수순이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2016년 NCT 멤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윈윈은 2018년 말부터 유닛 그룹인 NCT 127 활동에 불참하기 시작하며 사실상 국내 무대와 거리감을 두기 시작했다. 이후 활동 무대를 본국인 중국으로 완전히 옮겨 현지 스케줄에 집중해 왔다.

특히 2021년에는 중국 내 연기 활동을 전담할 개인 소속사인 공작실을 별도로 설립하면서 독자 노선을 걷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현재 윈윈은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등에서도 방영된 중국 드라마 '오복임문'에 출연했으며, 아이치이를 통해 공개된 '양진미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현지에서 연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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