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피어 "1년 만의 컴백, 재데뷔 느낌…더 단단해졌다"

6 days ago 9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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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스피어(USPEER)가 1년 만의 컴백에 떨림 반, 설렘 반의 소감을 밝혔다.

유스피어(시안, 소이,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바이트 디스트릭트(BITE DISTRIC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유스피어의 컴백은 지난해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이후 무려 1년 만이다. 이들은 기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MW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하게 됐다. MW엔터는 WM엔터의 이원민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회사다.

이날 소이는 "작년 활동 때 너무 행복했다. 오랜 준비와 기다림 끝에 저희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채나는 "1년 만의 컴백이라 재데뷔 느낌이 강하다. 새로운 콘셉트로 나온 만큼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떨림보다는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다온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그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더 단단해진 유스피어로 돌아왔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안은 "1년 만의 컴백이라 멤버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 좋은 퀄리티를 보여드리고 싶어 많은 과정을 거쳤다"고 전했고, 서유는 "기다려준 팬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했다.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그 덕분에 더 똘똘 뭉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로아는 "그동안 (실력을) 더 갈고 닦았다. 그래서 이번 활동이 더 기대된다"며 설렘을 표하기도 했다.

'바이트 디스트릭트'는 유스피어가 지난 시간을 함께 달려오며 관계를 쌓아가고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 및 새로운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타이틀곡 '위키드 게임(WICKED GAME)'은 중독성 있는 훅과 감성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 앞에서 솔직하지 못한 소녀들의 풋풋한 감정을 담아냈다. 서지음 작사가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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