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조욱제 대표이사·사진)이 ‘2025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티브 브랜드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유한양행에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유한의 정신’이 있다. 혁신신약 개발과 신사업을 통해 인류의 행복을 위해 힘쓰고,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유한양행의 글로벌 진출은 국산 신약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새 장을 열었다. 지난해 8월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와의 병용요법으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으며 국산 항암제 최초의 글로벌 1차 치료제로 등극했다. 렉라자가 FDA 승인을 받은 지 1년이 지났지만 국내에서 항암제로 FDA의 허가를 받은 혁신신약은 렉라자가 유일하다.
또 유한양행은 신약개발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2015년부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 및 개발(R&D) 파이프라인도 확보하고 있다. 올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수는 30여개로, 2015년 9개 대비 크게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투자를 통해서도 신약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혁신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K제약바이오’ 성공 신화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의 지평을 넓혀가며,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속에서 글로벌 신약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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