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미래가 아니다

1 month ago 13

  • 기술 업계에서 흔히 들리는 “이것이 미래다, 받아들여라”라는 불가피성 담론을 비판하며, 어떤 기술도 필연적이지 않음을 강조
  • 현대 기술 환경이 남용적 구조로 변했으며, 사용자들은 편리함이라는 명목 아래 통제권을 잃고 있다고 지적
  • 비판적 사고 없이 신기술을 수용하는 기술 애호가들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고, 이러한 태도가 대중에게 확산되고 있음
  • 인터넷 연결 침대, AI 브라우저, 수리 불가능한 기기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불가피하지 않은 기술들” 을 구체적으로 열거
  • 기술 발전의 방향은 선택의 결과이며, 원하는 미래를 정의하고 그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함을 강조

기술의 불가피성에 대한 거부

  • “이것이 미래다”라는 구호는 증거 없는 강요된 서사로, 기술 수용을 당연시하는 태도를 비판
    • 특정 프로젝트가 “생성형 AI를 사용하되 공개하라”는 정책을 채택하며 “미래이기 때문”이라 주장한 사례에서 출발
    • 이러한 논리는 기술 발전을 불가피한 흐름으로 포장하지만, 실제로는 선택의 문제임
  • 글의 핵심은 “아무것도 필연적이지 않다(Nothing is inevitable)” 는 선언

현대 기술의 남용 구조

  • 현대 기술은 남용적(abusive) 형태로 작동하며, 사용자들은 점점 더 통제력을 잃고 있음
    • 일부 파워 유저들은 대기업 생태계를 피하려 하지만, FOSS(자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역시 완전한 해결책은 아님
    • 기술 애호가들은 고가의 제품에 의해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으면서도 이를 진보로 착각
  • 사람들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의해 훈련된 순응 상태에 있으며, 변화에 대한 기대와 수용이 동시에 강요됨
  • 특히 고령층은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다크 패턴에 지쳐 학습을 포기하고, 기기가 이끄는 대로 따르는 상황

시장과 소비의 왜곡

  • 시장에는 여전히 좋은 제품이 존재하지만, 그 수는 매년 줄어듦
    • 일부 제품은 실제 문제를 해결하지만, 소비자 동의와 수요는 오랜 기간의 남용과 마케팅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
  • 편리함과 혁신의 이름으로 소비자 선택이 조작된 욕망에 기반하고 있음

불가피하지 않은 기술들의 목록

  • 글은 “이것들은 불가피하지 않았다”는 제목 아래 구체적 사례를 나열
    • 인터넷 연결 침대, AI 브라우저, 챗봇을 통한 행정 서비스, 스마트폰 의존 사회, 수리 불가능한 기기
    • AI 보정 사진, NFT, 메타버스, 자동 UI 변경, 신분증 요구 웹사이트
    • 데이터센터에 재활용 비행기 엔진 사용, 광고, Meta 플랫폼 의존, Apple Vision Pro, Copilot PC, TikTok, AI 학습용 스크린샷 전송
  • 이러한 기술들은 탐욕적 기업의 선택일 뿐, 사회가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미래가 아님

선택과 미래의 재정의

  • “미래”는 강요된 것이 아니라, 집단적 선택의 결과
    • 거대 기업이 막대한 자본으로 특정 기술을 지속시킬 수는 있으나, 개인은 공모자가 될 필요가 없음
    • 일부 기술은 실제로 유용할 수 있으나, 그것이 곧 필연은 아님
  • 중요한 것은 어떤 미래가 바람직한가, 그리고 어떤 선택이 그 미래에 가까워지게 하는가를 인식하는 것
  • 모든 선택은 정치적 행위이자 에너지의 교환이며, 그 결과를 감당할 준비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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