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숭실대와 맞손…"첨단산업 인재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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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클라우드 융합형 인재 발굴 위해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숭실대학교와 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문용 숭실대 연구산학부총장(왼쪽)과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가 지난 17일 업무혁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그리드]문용 숭실대 연구산학부총장(왼쪽)과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가 지난 17일 업무혁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그리드]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숭실대학교가 AI 분야 운영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노그리드는 사업의 주요 참여 기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과 실무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해 첨단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클라우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노그리드와 숭실대는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교육·연구를 위한 전문가 자문 및 파견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실습 공동운영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한 기타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AI와 클라우드는 첨단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이번 숭실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AI 인재를 함께 양성하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과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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